[UFC 인터뷰 소식] 안젤라 힐 : 매라운드 10-8의 라운드로 만들겠단 자세로 싸운다.

안젤라 힐 : 매라운드 10-8의 라운드로 만들겠단 자세로 싸운다.

- 가델라전은 내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증명한 시합이다. 

가델라는 오랫동안 이 체급 넘버투였다. 그래서 그녀와의 시합을 통해 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좀 더 리스크를 갖고 싸워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난 그녀에게 수많은 플라잉 공격들을 할 수 있었고 써클링하며 그녀가 공격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시 가델라와 붙으면 지난번보다 덜 신중하게 싸우고도  그녀가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을거같다.

내가 가델라를 이기기에 충분히 했다고 봤지만 지고 말았다. 이게 3번째다.  그래서 이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확실히 해야한다.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매라운드 10-8로 이기겠단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다보면 넉아웃승을 얻을것이다.

 

넉아웃을 못얻더래도 10-8의 경기력이라면 날 매우 좋은 선수로 보이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난 그걸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내가 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단지 마음속으로 그렇게 할지 결정만하면 된다.

이번에 10-8을 만들겠단 각오로 밀어부칠 것이다.  날 의심하거나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오트맨 아자이타르 : 코메인 이벤트 자리는 나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준다.

- 진실로 UFC가 나에게 코메인이벤트 자리를 준 것에 감사하고 있어. 이건 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내는데 강한 동기부여를 주고 있어.

내 생각에 팬들은 서서 치고받는 것을 좋아해. 그들은 피를 보길 원하고 넉아웃을 보길 원해. 

 

이게 팬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그들이 보길 원하는 걸 주려 노력해야해.

팬들이 나의 스타일을 좋아해주길 바라며 나의 스타일이 익사이팅하다고 느껴지길 바래

 

안드레아 리 : 록시와의 1차전 이후 내가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보여줄 것이다.

- 록산느 모다페리가 UFC에서 짤리고 인빅타에서 성공하고 다시 UFC에 입성해 탑텐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나에게 매우 큰 영감을 주고있다.

그리고 우린 언젠가 다시 싸울거라는 것을 난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둘 다 로렌 머피에게 진 지금 시점은 완벽한 타이밍이다.

 

UFC에서 록시와 싸우라는 전화가 왔을 때 내가 한 대답은 '알고 있었어.'였다.

우린 지금 둘 다 탑텐에 있고 딱 리매치를 가질 시기지. UFC에서 싸우니 지난번보다 돈도 더 많이 받는다. 뭐 더 바랠게 없지. 

우리의 1차전은 오래전 일이라 이 시합이 복수전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내가 프로 3전째 록시와 싸운 이래로 내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 리매치가 너무도 기다려진다.

그당시 록시는 이미 20전쯤 싸운 베테랑이었고 난 이제 갓 시작한 신예였고 그 시합은 내가 급오퍼로 들어간 시합이었다.

 

난 스플릿으로 근소한 차이로 졌다. 그 시합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 그 이후 많은 패배들은 모두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록시와의 1차전 내가 실력으로 패한게 아니라 단지 그 날은 나의 날이 아니었음을 이번 경기 승리로 증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