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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로 코스타가 울타리 안에서나 짖는 강아지같은 인간이란걸 확인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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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로 코스타가 울타리 안에서나 짖는 강아지같은 인간이란걸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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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로 코스타가 울타리 안에서나 짖는 강아지같은 인간이란걸 확인했다.

- 이 시합이 큰 시합이란건 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듯 미들급 가장 위대한 시합은 아니다.

이건 나에게 다음날 사무실에 출근하는거와 같다.

단지 또한번의 시합일 뿐이다.

 

그의 전적은 충분치 않다.

그가 이긴 선수들을 봐라.

이미 전성기가 지난 조니 핸드릭스 그리고 좀 더 좋은 선수로는 유라이야 홀이지. 

유라이야 홀은 가끔 멘탈이 깨지는 선수지.

그리고 나서 요엘 로메로를 이겼다. 어쨌든 이건 결코 미들급 가장 위대한 시합은 아니라 생각한다.

난 이미 켈빈 가스텔럼과 이런 류의 시합을 했다. 

 

내가 코스타를 만난건 그의 에너지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난 거기서 그 녀석 사이즈도 재보고 어깨에 손을 얹어 근육량도 측정해보고 '이기고 나서도 악수를 하지 않을거야'라고말한 인간에게 악수를 청해 어떤 압박을 느끼는지 반응도 보고 했다.

그는 역시나 울타리 안에서나 짖지 막상 문을 열어놓으면 쭈그리가 되는 그런 류의 강아지 같았다.

난 심지어 걔한테 '너 말라 보인다.'라고도 말했다.

이런 나의 행동과 말을 그가 다른 식으로 받아들일걸 기대했는데 어린 여자애들마냥 매니저하고 킥킥거리며 좋아하더라.

뭐 내가 알고 있던걸 재확인한 순간이지.

난 갤 체크하고 있는데 걘 날 체크하지 않더군.

 

데이나 화이트가 말한 것처럼 사람들은 이 시합이 아마도 올해의 시합이 될거라 말하는데 그건 그가 실제로 나에게 5라운드 동안 두드려맞고도 버틸 수 있을만큼 터프한 인간일 때 그렇게 되는거고 난 그가 5라운드를 버틸 카디오가 없다고 생각해.

사람들은 여전히 근육과 스테로이드로 만든 몸에 속고 있지.

그들은 파울로 코스타같은 몸을 보고 이게 파이터의 몸이지라고 생각하지.

그리고 그들이 사실 시합을 사고 우리 파이터를 먹여살리지.

내가 코스타를 이긴다면 '와 이 삐쩍마른 광대같은 선수가 어떻게 이긴거지?' 생각하며 완전 흥분해 버릴거다.  -#ufc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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