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다니엘 코미어 : 프란시스 은가누보다 데릭 루이스의 KO 파워가 더 쎄다. / 케빈 리의 라이트급 현상황에 대한 생각

다니엘 코미어 : 프란시스 은가누보다 데릭 루이스의 KO 파워가 더 쎄다.

- 프란시스 은가누가 데릭 루이스와의 시합에서 자신없이 머뭇거린 이유가 있다.

은가누가 그렇게 싸운 건 데릭 루이스 전이 유일하다.

은가누는 스티페 미오치치 부터 오브레임까지 모두에게 단지 불러쉬를 했다.

상대와 그들의 파워를 거의 무시했지.

그런데 그는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되돌아올 파워 때문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데릭 루이스가 헤비급 누구와 견주어 파워가 부족하단 얘긴하진 말자.

은가누와 비교해도 말이다.

넉아웃에 관해 말할 때 아무도 데릭 루이스 보다 많이 해내지 못했다.

그런데 어떻게 루이스 보다 더 많은 넉아웃 파워를 가진 선수가 있다고 말한단 말이냐?

프란시스 은가누를 무시하려는게 아니다. 이건 단지 현실이다.

 

케빈 리의 라이트급 현상황에 대한 생각

1.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은퇴

- 그를 그냥 내버려둬라. 그러면 시간을 좀 갖다가 MMA가 그리워져 마지막 시합을 위해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그때 쯤 새로운 챔피언도 생기고 그의 복귀전은 더욱 흥미로워질거고 더 많은 PPV를 팔 수 있을 것이다.

UFC 우리가 왕관을 쓸 수 있도록 허하라. 나의 벨트를 나에게 줘라.

그리고나서 우린 하빕과의 시합을 나중에 얘기할 것이다. 

 

2. 코너 맥그리거의 더스틴 포이리에전 패배

- 모두가 놀랐을 것이다. 맥그리거 본인 조차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이로 인해 맥그리거의 주가는 더 올라갔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맥그리거가 지는걸 보고 싶어했다.

그리고 또 지는 걸 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이 상황은 내가 맥그리거와 더 빨리 싸울 수 있게 되었으니 매우 좋다.

 

3. 맥그리거 VS 포이리에 3차전에 대해

- 맥그리거에게 네이트 디아즈와의 3차전을 주는게 맞다.

넉아웃되고 바로 리매치해서 이길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그리고 맥그리거에게 혜택도 좀 그만줘라.

난 퍼거슨과의 리매치 기회를 4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

디아즈전을 주고 연말에 나와 맥그리거가 싸우는거지.

그게 좋아보인다.

 

4. 마이클 챈들러의 데뷔전에 관해

- 역시나 또한번 느낀 건 인생은 타이밍이다.

제 때에 적합한 상대와의 시합을 통한 데뷔. 그는 그 기회를 잘 살렸으니 비난할 수 없지.

근데 내가 그를 정말 탑컨텐더로 생각할까?

아니. 그는 늙고 작다. 그는 자신을 상대로 최악의 방법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를 만났을 뿐이다.

시합 내내 뒤로 빠지는 스타일 말이다.

후커가 제대로 싸우지 못했고 그 기회를 잘 살렸다. 뭐라 할 수 없지.

 

데렉 브런슨 VS 케빈 홀랜드의 배당이 뒤집어지다.

- 케빈 홀랜드의 오프닝 배당이 +100이었는데 현재 -169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