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루크 락홀드의 얀 블라코비치 - 이스라엘 아데산야 승자 예상 / 파울로 코스타 : '술취하지 않은' 코스타는 여전히 무패다.

루크 락홀드의 얀 블라코비치 - 이스라엘 아데산야 승자 예상

- 당신들은 알지 못하지만 얀 블라코비치는 허커-저키 스타일(가만히 서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예측하기 힘든 스타일)이야.

난 그 시합에서 서둘렀어.

내 생각에 그가 잘 보였고 그는 그다지 집중하고 있다거나 자신감이 있어 보이지 않았어.

난 그날따라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테이크다운 상황으로 날 몰아넣었어.

 내 생각에 매우 쉽게 시합을 끝낼 수 있을거 같았거든.

근데 막상 붙어보니 그의 사이즈와 힘은 내가 익숙치 않았던 것이었고 난 과하게 힘을 쓰며 내 팔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있었어.

그리고 클린치에서 떨어졌을 때 지쳤고 내가 피해야할 곳으로 움직이지 못했어.

난 그 시합에서 더욱 침착하게 풀어가며 내가 타격을 넣을 기회를 기다렸어야 했지.

다시 싸우면 아마 많이 다를거야.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지금 정점에 다다랐고 아마 나보다 훨씬 침착하게 싸울거야.

내 생각에 아데산야는 자신이 타격을 넣을 기회를 더 많이 찾을 수 있을거야.

블라코비치는 매우 힘이 쎄.

그는 크고 두껍고 파워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약간 효율적으로 싸워. 그건 매우 상대를 낯설게 만들어.

하지만 패턴을 잘 파악하면 타격의 기회를 찾을 수 있어.

그리고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봐.

그래서 난 이스라엘 아데산야 쪽으로 기울어.

하지만 얀도 파워가 실린 타격과 테이크다운 그리고 클린치 등 분명히 이 시합을 유리하게 바꿀 것들을 가지고 있지.

파울로 코스타 : '술취하지 않은' 코스타는 여전히 무패다.

- 위와 같은 트윗을 올렸고 또한 와인은 자신의 인생의 일부라는 트윗도 올렸네요. ^^

헨리 세후도하고 놀더니 아주 이런 캐릭터로 가려는건지 ... 암튼 최근 코스타 때문에 웃네요. ^^; 

* 파울로 코스타가 이스라엘 아데산야전 먹은 와인은 산 마틴 카베르네쇼비뇽으로 알콜 도수는 11.5도고(평균 이하의 알콜 도수)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짜리고 '너무 달다, 호러블'이란 의견과 '부드럽다, 맛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의견으로 나뉘며,

3.85달러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

* 파울로 코스타 정도면 좋은 와인 마실 줄 알았는데 4천원 짜리군요. 검소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진로 와인 정도? 

우리 나라에서 구할 수 있으면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