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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함잣 치마예프 복귀 선언 / 콜비 코빙턴의 저급한 언행을 비난한 폴리아나 비아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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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함잣 치마예프 복귀 선언 / 콜비 코빙턴의 저급한 언행을 비난한 폴리아나 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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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잣 치마예프 복귀 선언

-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나는 모두를 패주기 위해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라며 복귀를 선언했네요.

앤소니 스미스 등 많은 선수들이 큰 부상을 당하고 나면 그 치료 과정에서 자신이 다시 예전처럼 되지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들게 되며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해지며 치마예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또 몸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감정들이 날아간다고 얘기했었죠. 

아무튼 다행이네요.

함잣 치마예프는 1주일전 인스타그램에 닐 매그니가 관심있다는 포스팅을 했고, 둘 사이에는 원래 계속 링크가 되어 있어서 왠지 치마예프의 복귀전은 닐 매그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짐 밀러에게 시합 캔슬이 되었다고 푼돈을 준 UFC

- 짐 밀러는 UFC258 바비 그린과의 시합을 위해 감량도 마친 상태였지만 바비 그린이 계체 후 쓰러지며 시합이 캔슬되었죠.

이때 밀러는 몇천 달러를 보상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밀러의 파이트머니는 승리 수당 포함해 208,000달러이기에 10%도 받지 못한거라 너무 적은 돈을 받은 것이죠.

* 적어도 훈련 캠프 비용과 감량고에 대한 위로금 등을 위해 쇼머니의 50%는 받아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것도 시합전 계약서에 적어놔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폴리아나 비아나 : 콜비 코빙턴의 언행은 역겨운 짓

- 난 결코 나의 사생활에 대해 (사람들이) 판단하고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준 적이 없어.

그 사람의 태도를 판단하는건 내가 할 일은 아니야. 

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그런 저급한 행동을 하는 자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

이건 역겨운 일이야.

* 콜비 코빙턴의 폴리아나 비아나에 대한 인터뷰는 너무 저급해서 제가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았는데 아마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폴리아나의 입장도 나온 만큼 제 입장도 말씀드리면 코빙턴의 지금까지의 언행은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였던 것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더스틴 포이리에랑도 화해하고 같이 사진 찍어놓고 그 다음날 바로 뒤통수치고 폴리아나 비아나와 2주간 같이 훈련해 놓고 자기 좀 쿨하게 보이려고 x같은 인터뷰나 하고 이런거 보면 마스비달과의 트러블도 왠지 코빙턴이 잘못한 일일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마스비달과의 일은 현재로선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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