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로버트 휘태커 : 난 지금 예전과는 다른 비스트다. / 켈빈 가스텔럼 : 이 시합은 쿨한 스타일들의 충돌

로버트 휘태커 :  난 지금 예전과는 다른 비스트다.

- 코스타와 가스텔럼은 스타일적으로 매우 다른 파이터지만 뭐 어쩌겠는가.

다행히도 난 한달의 준비기간이 있었고 최근에 사우스포와 싸워봤고 2019년 이미 가스텔럼은 연구를 했었기에 조정에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난 지금 예전과는 다른 비스트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훨씬 더 많이 완벽해졌고 멘탈적인 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때가 없었다.

우리 둘 다 웰라운드하고 타격 쪽 비중에 심하게 높기에 화끈한 화력전이 될 것이다.

내가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하는 한 마빈 베토리의 타이틀샷 가능성은 없어.

 

켈빈 가스텔럼 : 이 시합은 쿨한 스타일들의 충돌

- 난 항상 로버트 휘태커와의 시합을 원해왔어.

그가 챔피언이었기 때문만이 아니냐 우리는 스타일이 너무 잘 맞아.

그는 헤비 복싱 게임을 가지고 있고 나 역시 그렇지.

이 시합은 쿨한 스타일들의 충돌이 될거야.

그리고 이 시합의 승자가 아데산야와의 리매치를 얻게 될거야.

난 지금 2월 이안 하이니쉬전의 나보다 더 좋다고 느껴져.

지금의 난 2년전보다 훨씬 좋은 버전의 가스텔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