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파울로 코스타가 이스라엘 아데산야전 와인을 마신 이유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

728x90

파울로 코스타가 이스라엘 아데산야전 와인을 마신 이유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

- 다리 경련 문제 그리고 잠을 자지 못한 문제 때문에 와인을 마셨다는 기존의 설명을 재탕하는거면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한게 있어서 올립니다.

"나의 감량은 매우 힘들었어. 하지만 그것은 항상 그래왔던거지.

문제는 이 시합이 밤이 아닌 아침에 열렸다는 점이야.

그래서 계체 후 하루를 더 회복할 시간있었어.

그래서 난 계체 후 너무도 잘 회복을 할 수 있었어.

(하루 더 회복할 시간을 얻고 너무 잘 회복되다보니) 난 자신감이 매우 높아졌고 매우 열심히 훈련했어.

난 계체 후 권유하는 것 이상으로 훈련을 했어.

이 오버트레이닝이 문제를 일으켰어.

많은 경련들이 발생했고 난 그날 밤 자는데 문제가 있었어.

멜라토닌도 써봤는데 효과가 없었어.

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와인 한잔 정도를 먹곤 했어.

단 한잔이었어. 

하지만 그날밤 난 너무 늦게까지 자지 못했고 자려고 필사적이다 보니 한잔이 한병이 되었어.

내가 타이틀전에 나설 때 여전히 아데산야가 챔피언이라면 난 그와 다시 싸울거야.

하지만 그땐 와인을 마시지 않을거야.

 

*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감량에 애를 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회복 시간을 더 줘서 문제가 생긴 경우는 또 처음이군요.

맥그리거는 오히려 파이트 아일랜드가 회복 시간을 많이 줘서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했었죠.

파이트 아일랜드의 경우 지금까지 공용 사우나를 이용할 수 없다보니 사우나의 의존도가 큰 선수들이 감량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었고,

철저히 자가격리를 하다보니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