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맥켄지 던 : 마리나 호드리게즈는 그라운드에 구멍이 있다. 그녀를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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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던 : 마리나 호드리게즈는 그라운드에 구멍이 있다. 그녀를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끝낸다.

- 내 생각에 호드리게즈의 그라운드는 아직은 많이 훈련해야할 수준이야.

그녀가 밑에서 몇번의 엘보우를 시도하며 저항하는 것도 봤지만 그보다 훨씬 많이 그 포지션에서 그냥 붙잡고 홀딩하려고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백을 내주고 일어나는 걸 봤는데 아마도 그녀의 캠프는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많이 연습시키고 있는거 같고 케이지를 이용해 일어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거 같아.

그녀의 타격은 매우 위험하지만 그라운드는 아직 많이 훈련해야할거 같아.

난 그녀의 시합을 전부 봤어.

칼라 에스파르자에게 진 것 말고라도 그녀가 무승부 시합을 한 씬시아 칼빌로나 란다 마르코스전 그리고 비록 그녀가 승리했지만 한라운드를 잃은 미쉘 워터슨전에도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안될 때 라운드를 뺐겼어.

그래서 그녀의 게임의 구멍은 그 테이크다운들에 있다고 봐.

씬시아랑 싸울 때 씬시아에게 백을 허용하고 시합을 거의 내줄뻔 했어.

란다 마르코스에게도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무승부 시합을 했지.

마리나가 일단 스탠딩을 유지하기 시작하면 시합은 힘들어져.

마리나의 시합을 쭉 보니까 그녀에게서 승리를 얻지 못했더라도 마리나를 밀 수 있으면 대부분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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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니나 누네스전처럼 이번에도 1라운드 서브미션승으로 끝날거 같아.

난 분명히 MMA에서 나만의 승리의 길을 찾았어.

나의 타격은 개선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뭐하러 얼굴에 펀치를 맞고 데미지가 쌓이고 회복하느라 시간을 쓰며 다음 시합 준비까지 더 시간이 길어지는 짓을 하겠어.

당연히 그라운드로 시합을 풀어나가야지.

선수들의 그라운드 레벨이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그라운드는 나의 강점이야.

난 이번에도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