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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6 브런슨 VS 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메메, 캐쉬카우, 경험의 차이, 월드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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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36 브런슨 VS 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메메, 캐쉬카우, 경험의 차이, 월드컵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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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렉 브런슨
- 난 대런 틸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없어.
이건 비지니스야.
케빈 홀랜드전은 이번 보다 훨씬 심각했어.
이번건 더 재밌고 (싸움보단) 게임같아.
이번 시합 목표는 이 시합 밈(인터넷 놀림감)이 되는 다음 차례가 되지 않는거야.

데렉 브런슨 : 대런 틸의 하이프는 션 오말리 같은 애들의 하이프완 질적으로 다르지.


대런 틸
- 난 데렉 브런슨을 좋아한다.
하지만 난 시합에 나서서 펀치로 그의 머리를 뚫어버릴 것이다.

대런 틸 : 난 케빈 홀랜드나 에드먼 샤바지안이 아니다. 난 다른 짐승이다.


톰 아스피날
- 내가 세르게이 스피박을 작년에 콜한 부분에서 전혀 개인적인 이유는 없었다.
우린 같은 체급이고 그 당시 난 쉬고 싶지 않았고 세르게이 밖에 시합을 요청할 선수가 남아 있지 않았다.
그게 내가 그때 세르게이를 콜한 이유다.
그는 실제로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그가 가장 매력적인 스타일은 아닐지라도 그는 잘한다.
그래서 내가 그를 콜한 이유는 단지 그 뿐이다.
그리고 1년 뒤 우리는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 이번 시합 아스피날의 원래 상대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였지만 파블로비치가 부상 아웃되며 스피박이 들어왔습니다.


알렉스 모로노
- UFC는 내가 급오퍼 시합을 받는 파이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2주전 UFC에서 이 시합을 나에게 오퍼한 것이다.
바로 전 주 UFC 대회에 출전한 라미즈 브라히마처럼 나도 지금 좋은 몸상태다.
우리 팀은 7주 동안 12명의 선수가 시합을 가졌고 정말 좋은 훈련을 해왔다.
난 데이빗 자와다 선수를 오래전부터 알아왔다.
난 UFC 초기 그와 싸울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지금 보여지는 서류상 UFC 전적보다 훨씬 더 좋은 선수다.
그리고 자와다도 나와 비슷한 스타일로 화끈한 펀치교환과 좋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시합은 재밌고 익사이팅한 시합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둘 간의 매우 큰 갭은 옥타곤의 경험에 있다.
난 가능한한 최대한의 데미지를 주고 깊은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3라운드 넉아웃을 시킬 것이다.
* 알렉스 모로노는 현재 앤소니 페티스 - 도날드 세로니 시합에 이어 3연속 급오퍼 시합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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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 핌블렛
- 모두가 내가 결국 UFC에 올 것을 알고 있었어.
내가 UFC에 입성하느냐는 당연한거고 언제냐가 관심사였던거지.
결국 난 여기에 왔고 눈도장 확실히 찍고 모두에게 내가 누군지 알릴거야.
2016년 UFC의 첫 오퍼를 거절했을 때 난 페더급이었고 맨날 파티나 하는 애였어.
2018년 두번째 오퍼때는 라이트급이었지만 여전히 체계적인 훈련이나 코치가 없는 아마추어였어.
난 스트랭쓰&컨디셔닝 코치도 없었지.
하지만 지금은 S&C 코치가 있고 그가 나를 완전 다른 종족으로 만들어놨어.
이제야 난 투지와 기술 그리고 재능을 갖춘 운동선수이자 파이터가 되었어.
난 UFC의 새로운 캐쉬카우가 될거야.

패디 핌블렛 : 케이지 워리어에서 받던 돈보다 적게 받지만 결국 UFC에서 큰 돈을 벌게 될거야.



루이지 벤드라미
- 패디는 자신의 나라에서 유명한 선수인거 같아.
그는 케이지워리어에서 잘 했고 좋은 주짓수를 가지고 있고 시합하는 동안 멘탈이 좋아.
그는 쇼맨으로써 마이크들고 자신을 잘 홍보하지.
그런데 우린 9월 5일의 그의 말이 얼마나 값어치없는 소리인지 알게될거야.
패디는 UFC 밖에서는 잘했지. 그런데 UFC에서는 완전 다른 얘기야.
그가 영국 최고 선수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UFC는 월드컵이야.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 난 이번 시합을 받았을 때 미치도록 좋았다.
카릴 라운트리는 나의 롤모델이자 아이돌이다.
나와 아버지가 TUF를 볼 때 우린 라운트리는 위대한 선수가 될거라 얘기했고 그 선수와 내가 마주하는 것이다.
이번 시합은 나의 UFC 커리어가 달린 시합이다.
나의 지난 시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이겼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전적에는 나의 패로 기록되어있지.
난 지금 '죽느냐 죽이느냐'의 상황이다.
난 이번 시합 역대 최고 퍼포먼스를 뽑아내어 승리하며 나의 직업을 지켜야한다.
라운트리를 지치게 만들고 피니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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