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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데렉 브런슨 : 아데산야와의 1차전 준비과정이 좋지 못했다. 2차전 자신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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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데렉 브런슨 : 아데산야와의 1차전 준비과정이 좋지 못했다. 2차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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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렉 브런슨 : 아데산야와의 1차전 준비과정이 좋지 못했다. 2차전 자신 있다.

- 아데산야와의 1차전  많은 나의 코치들이

'너 괜찮은거냐? 어디 부상을 당한거야?

브런슨 니가 그렇게나 많이 상대의 바디를 잠궈놓고 테이크다운을 시키지 못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뭔 일이 있었던거야?'

라고 말했다.

아데산야와의 시합에서 4,5번 정도 바디 그립을 잘 잡았고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아데산야는 뱀처럼 꿈틀거리며 빠져나갔지.

난 그때 허리케인 때문에 2주간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당시 2년 정도 웨이트를 하지 않았다.

그건 실험이었고 나의 커리어 잘못 판단한 시기지.

특히나 아데산야와 싸우는데 웨이트 훈련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막상 시합에 들어가 내가 테이크다운을 시키기 위한 좋은 포지션을 잡았지만 난 단지 그것을 마무리할 수 없었다.

지금 그 경기를 복기해보면 그것이 아데산야를 상대로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 이유다.

작은 것들이 큰 시합에서는 큰 차이를 만든다.

아데산야에 경의를 표한다.

그는 그것을 잘 활용했다.

하지만 리매치에서 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안다.

그는 나의 대런 틸과의 시합 전부터 자기가 나를 깰 청사진을 제시했느니 하는 등의 말을 하고 날 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내가 대런 틸을 이긴 후 그는 '진정해라. 넌 여전히 나와 싸우기에는 수준 미달이다.'라는 말을 했다.

난 그가 말한 것에 답을 한거지 항상 먼저 말을 꺼낸건 아데산야였다.

아데산야가 나를 무지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난 나의 능력을 안다.

리매치에 난 매우 자신감이 있고 우리가 아데산야에게 어떤 부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지 안다.

내가 아데산야를 이길 기회는 그라운드에 있다.

난 그라운드를 얻으면 그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가할 것이다.

그는 블라코비치 시합 전에 그런 상황에서 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고,

블라코비치는 눌러놓는데 만족했지만

난 그 상황에서 아데산야를 피니쉬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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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차전 끝나고 락커룸에서 매우 화가 났다.

그 시합 많은 기회를 날려먹었기 때문이다.

내가 상대를 붙잡으면 상대는 도망가지 못한다. 

난 체인레슬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시합에 난 그러지 못했다.

나의 준비과정의 문제 때문이었다.

난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안다.

난 5연승 중이다.

그리고 나의 마지막 패배는 아데산야다.

마빈 베토리 역시 아데산야에게 지고 몇경기 이긴 후 타이틀샷을 받았다.

휘태커 역시 아데산야에게 지고 2경기 이기고 타이틀샷을 받았다.

이것이 타이틀샷의 자격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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