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페르난드 로페즈(시릴 가네 헤드코치) : 순진한 시릴 가네는 예전 동료를 무시한 은가누의 행동에 실망했다. / 자신을 모른척한 은가누의 행동에 대한 시릴 가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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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드 로페즈(시릴 가네 헤드코치) : 순진한 시릴 가네는 예전 동료를 무시한 은가누의 행동에 실망했다.

- "난 가네에게 은가누가 우릴 보면 안부 인사를 할리 없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가네는 "아 ... 쫌 안그럴거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난 "오! 그래?"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났고 난 순진한 시릴의 반응을 보며 웃었다.

시릴은 "쟤는 왜 아는 척을 안하고 지나가는거야?"라고 말했고 "난 야 지금 쟤 너랑 시합 잡혔잖아. 뭐 너에게 키스라도 할 줄 알았냐?"라고 말했다.

자식이라도 부모님과 인연을 끊고 싶으면 말을 안한다.

내가 은가누의 부모도 아니고 은가누는 나와의 인연을 끊었기에 그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나에겐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고 그럴거라 생각했다.

오히려 아는 척하면 가식적인거지.

그런데 이번 일에서 시릴 가네가 특히나 실망한 부분은 그가 나수르딘 이마보프도 모른척하고 지나쳤다는 점이다.

이마보프는 은가누가 신인 시절부터 같이 수없이 스파링을 하면서 미들급에도 불구하고 그 몬스터의 무서운 펀치를 수없이 맞아준 동료거든.  

 

관련 포스팅 : 시릴 가네와 그의 코치를 보고도 못본척 지나친 프란시스 은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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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모른척한 은가누의 행동에 대한 시릴 가네의 반응

- 왜? 아 왜?

이건 불필요한 행동이었어.

뭐 하지만 다 나와 같진 않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는거잖아.

내 생각엔 불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뭐 이건 그의 스토리지.

그게 다 야.

은가누가 나나 나의 코치에게는 뭔가가 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쳐.

하지만 나수르딘 이마보프는?

그는 막 경기를 끝냈어. 그리고 승리했지.

이마보프는 아마도 프란시스 은가누랑 가장 많은 스파링을 한 동료일거야.

페르난드야 불화가 있으니 그렇다치고 나야 다음 상대니 그렇다 쳐.

근데 이마보프에게 그렇게 행동한 건 좀 창피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