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호르헤_마스비달
- 공무원
- UFC매치메이킹
- MMA단신
- 관악구청
- ufc대진표
- ufc인터뷰
- 스마트폰
- 코너_맥그리거
- MMA
- 스탯분석
- 청림동
- UFC감상후기
- UFC매치업뉴스
- UFC
- UFC매치업
- 마이클 비스핑
- 스탯랭킹
- 공무원의 일상
- ufc 단신
- 정찬성
- 스마트폰사용기
- 더스틴_포이리에
- 프란시스_은가누
- 관악맛집
- UFC단신
- 매치메이킹
- 김동현
- 최두호
- Today
- Total
평산아빠의 Life log
[UFC 인터뷰 소식] 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본문
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 저스틴 게이치의 그 발언(포이리에가 챔피언이되면 게이치랑 싸우는게 무서워 은퇴할 것이란 게이치의 인터뷰)은 낚시질이지.
딱 미끼를 던지고 물길 기다리는거야.
내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게이치 니가 입을 놀려댔으니 난 그 댓가를 치루게 하기 위해 너에게 시합의 기회를 주마.' 식으로 말하게 하려는 거지.
이게 이 스포츠의 게임의 룰이야.
말빨로 어그로 끌고 사람들 관심 끌어 시합을 세팅하는거지.
지금 게이치가 하는게 그거야.
난 게이치의 팬이고 난 게이치에게 나쁜 말을 할게 없어.
그런데 난 그의 고향에서 그를 이겼잖아.
뭔 말이 더 필요하겠어.
나 참. 난 파이터야.
난 지금이라도 은퇴할 충분한 행운을 올해 얻었어.
난 지금 진짜 좋은 위치에 있지.
근데 이 녀석들은 아직 얻어맞을 필요가 있고 난 그들에게 그걸 선사해줄 사람이야.
그리고 파이터는 이런 식으로 은퇴하지 않지.
게이치가 내가 지와 싸우고 인생 가장 큰 고통을 겪었을거라고 했잖아?
난 그날 숙소로 돌아가 파티를 즐겼어.
난 술도 마시고 아주 기분 좋게 보냈어.
게이치는 내가 그날 넉아웃시켜서 시합을 돌려봐야 자기가 어떻게 싸웠나 알 정도로 기억이 다 날라갔고 아마도 그날 일들이 다 흐릿했을거야.
난 그날을 선명히 기억해.
그날 난 너무 좋았어.
게이치와 챈들러의 시합은 미쳤지.
그렇게 데미지를 받으며 싸우다니 둘 다 미쳤어.
그런데 그들이 나를 상대로 그런 식으로 싸운다면 난 둘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나랑 싸우려면 가드 더 단단히 하고 테크니컬하게 싸워야해.
날 생각하는 파이터가 아니라 단순한 야수나 레킹볼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싸우면 난 그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다 털어버리지.
이게 게이치 - 챈들러 식으로 나와 싸우려 들때 내가 하는 거야.
나 너무 바빠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나서 다음 상대에 관해 생각할 겨를이 없어.
게이치는 랭킹 2위고 이슬람 마카체프는 엄청난 연승을 기록 중이야.
이슬람은 한경기 더 컨텐더 매치를 하고 타이틀샷을 받을거야.
게이치하고 이슬람하고 누가 더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논쟁하지 말고 둘이 싸워서 해결하면 돼.
그것이 파이팅의 아름다운 점이지.
난 은퇴하지 않아.
지금 난 전성기의 초반부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