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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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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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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 게이치의 내가 챔피언이 되면 은퇴할거라는 발언은 날 낚으려 미끼를 던진거지. 내가 왜 은퇴해?

- 저스틴 게이치의 그 발언(포이리에가 챔피언이되면 게이치랑 싸우는게 무서워 은퇴할 것이란 게이치의 인터뷰)은 낚시질이지.

딱 미끼를 던지고 물길 기다리는거야.

내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게이치 니가 입을 놀려댔으니 난 그 댓가를 치루게 하기 위해 너에게 시합의 기회를 주마.' 식으로 말하게 하려는 거지.

이게 이 스포츠의 게임의 룰이야.

말빨로 어그로 끌고 사람들 관심 끌어 시합을 세팅하는거지.

지금 게이치가 하는게 그거야.

난 게이치의 팬이고 난 게이치에게 나쁜 말을 할게 없어.

그런데 난 그의 고향에서 그를 이겼잖아.

뭔 말이 더 필요하겠어.

나 참. 난 파이터야.

난 지금이라도 은퇴할 충분한 행운을 올해 얻었어.

난 지금 진짜 좋은 위치에 있지.

근데 이 녀석들은 아직 얻어맞을 필요가 있고 난 그들에게 그걸 선사해줄 사람이야.

그리고 파이터는 이런 식으로 은퇴하지 않지.

게이치가 내가 지와 싸우고 인생 가장 큰 고통을 겪었을거라고 했잖아?

난 그날 숙소로 돌아가 파티를 즐겼어.

난 술도 마시고 아주 기분 좋게 보냈어.

게이치는 내가 그날 넉아웃시켜서 시합을 돌려봐야 자기가 어떻게 싸웠나 알 정도로 기억이 다 날라갔고 아마도 그날 일들이 다 흐릿했을거야. 

난 그날을 선명히 기억해. 

그날 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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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와 챈들러의 시합은 미쳤지.

그렇게 데미지를 받으며 싸우다니 둘 다 미쳤어.

그런데 그들이 나를 상대로 그런 식으로 싸운다면 난 둘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나랑 싸우려면 가드 더 단단히 하고 테크니컬하게 싸워야해.

날 생각하는 파이터가 아니라 단순한 야수나 레킹볼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싸우면 난 그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다 털어버리지.

이게 게이치 - 챈들러 식으로 나와 싸우려 들때 내가 하는 거야.

나 너무 바빠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나서 다음 상대에 관해 생각할 겨를이 없어.

게이치는 랭킹 2위고 이슬람 마카체프는 엄청난 연승을 기록 중이야.

이슬람은 한경기 더 컨텐더 매치를 하고 타이틀샷을 받을거야.

게이치하고 이슬람하고 누가 더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논쟁하지 말고 둘이 싸워서 해결하면 돼.

그것이 파이팅의 아름다운 점이지.

난 은퇴하지 않아.

지금 난 전성기의 초반부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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