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케빈 홀랜드 - 션 스트릭랜드 간 UFC PI에서의 불화에 관한 케빈 홀랜드 측 주장

728x90

케빈 홀랜드 - 션 스트릭랜드 간 UFC PI에서의 불화에 관한 케빈 홀랜드 측 주장

- " 난 션을 UFC PI에서 봤어.

그는 온라인으로 우리가 시합을 하면 나를 죽이겠다느니 등의 말들을 해왔지.

그래서 그를 직접 봤을 때 그의 에너지를 한번 체크해 보고 싶었어.

그는 내가 가슴을 내밀고 시비를 걸었다고 하는데 다들 내 가슴 봤잖아.

난 내밀 가슴이 없어.

난 그 녀석에게 다가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

그는 나에게 우리가 친구라느니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

난 단지 그 녀석을 미친듯이 바라보기만 했어.

그 뒤 그녀석이 몇마디 지껄였고 나도 그에 대응해 몇마디 답했고 둘이 가벼운 말싸움을 주고 받았지.

그리고 그는 주차장으로 가자느니 그런 말들을 했어.

그런데 위층에 옥타곤도 있고 복싱 링도 있어. 거기 가서 우린 쉽게 스파링을 할 수 있었어.

굳이 주차장에서 대가리 깨지며 싸울 이유가 없었지.

난 션 스트릭랜드와 싸우고 싶어.

하지만 션은 지금 미들급에서 잘 나가고 있고 내가 당장 그와 붙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난 멍청이가 아니야.

션은 타이틀샷에 근접해 있고 아데산야를 상대할 선수가 그리 많이 남지 않았어.

그래서 일단 션이 이스라엘에게 도전했다가 넉아웃당하고 오면 그는 리바운드 시합이 필요하고 그때가 내가 션과 시합을 할 찬스지.

 

관련 포스팅 : 션 스트릭랜드가 설명하는 케빈 홀랜드와의 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