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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관악맛집 (20)
평산아빠의 Life log
요즘 짬뽕 체인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서울대입구역 부근에 맛있는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11시40분부터 영업시작인데 우리가 간 시간은 11:48분 ... 이미 2개의 테이블 빼고는 꽉 찼더군요. 그리고 메뉴판에 써있는 안내문... "저희 가게는 주문을 받으면 생면을 뽑고 요리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흠 ... 왠지 신뢰가 가는 문구더군요... 그러나 안내문구와는 틀리게 10분도 안기다린거 같은데 나오더군요... 뭐 일단 일찍 나오니 좋네요 ㅋㅋㅋ 이제 중요한 맛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짬뽕은 지리, 보통, 매운맛이 있는데 우리는 보통을 시켰습니다. 왠지 매운맛은 진짜 매울거 같아서 .... 우선 홍합이 그릇에 차고 넘치게 넣어줍니다. 대략 20개 정돈데요 중요한..
이번 소개할 맛집은 특이하게 밥이 맛있는 집입니다. 이 음식점은 솥밥을 바로 해서 퍼주는데 정말 밥만먹어도 맛있는 집이고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해주는 집밥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김치찌개 역시 그 맛이 다른 김치찌개 집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딱 2인분씩 솥에 끓여 밥을 만들기 때문에 "손님 뜸들이는 시간 때문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말을 들을 것입니다.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반찬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진을 잘 못찍었네요 ㅡ,,ㅡ;; 김치찌개의 모습입니다. 이 집의 하일라이트 솥밥의 모습입니다. 이 솥밥을 정말 잘 찍고 싶었는데 휴대폰으로 급하게 찍다보니 접사모드로 찍었는데도 밥의 모습이 제대로 안담겼네요. 진짜 밥을 먹어보지않아도 딱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겠다 생각이 드는 밥입니다. 이 음식점은..
오늘 소개할 맛집은 삼겹살이 정말 맛있는 장수구이입니다. 이 집은 정말 오래된 집인데요 현재 19년 11개월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관악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 집의 외관은 좀 허름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언제나 북적북적... 삼겹살 1인분에 만원으로 약간은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고기맛이 정말 좋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우선 반찬의 모습입니다. 묵과 부추, 파절임 그리고 기본적인 장과 상추 등이 나옵니다. 고기의 모습입니다. 그냥 딱 봤을 때는 그리 맛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아마도 관악에서 제가 가본 고기집 중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고기맛을 표현하면 쫄깃한 느낌보다는 목살같은 푸석함이 있으면서 적당한 비계로 부드러움이 가미해진 맛 정도로 표현이 될것..
이번 소개할 맛집은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관악구청 부근에 위치한 한정식집 "안집"입니다. 이 집은 사실상 하루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인기있는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인기비결은 저렴한 가격과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할 만한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 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정식집은 웰빙을 추구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그다지 맛이 있지 않은 메뉴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같이 몸의 건강보다는 맛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몸에 좋은 이상한 풀보다는 계란찜이나 잡채 등이 더 좋습니다. ㅡ,,ㅡ;; 그런 저와 딱 맛는 집이 바로 안집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안집의 메뉴는 장어, 삼합, 회, 잡채, 소고기구이, 계란찜 등 대중적이면서 맛있는 음식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
좀 처럼 관악구에서 순대국과 순대를 잘 하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요. 제가 낙성대동 쪽으로 가면 항시 먹는 기절초풍 왕순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아래는 반찬 사진입니다. 순대국은 순대국 본연의 맛도 중요하지만 설렁탕처럼 깍두기와 김치맛이 좋아야하는데 이곳 깍두기와 김치맛은 매우 좋아서 순대국의 맛을 더욱 업시킵니다. 아래는 순대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순대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맛있게 생겼죠? 굉장히 담백해서 아이들 먹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순대국입니다. 순대국이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냥 당면만 든 순대국이 아니라 모두 이 집 특유의 위 사진의 순대가 들어가 참 맛있고 만족스럽습니다. 구제역 파동 때문인지 5천원 하던 순대국이 7천원으로 오른게 "싸고 맛있는" 이라는 타이틀을 못부치게 한 원..
제가 와이프와 가장 자주 가는 맛집인 우마루(서울대역점)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마루는 체인점이라 잘 맛집으로 포스팅을 안하는데요... 제가 가본 샤브샤브집 중 가장 맛있고 또 저렴하여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양파소스입니다. 제가 그다지 양파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만 오면 양파를 진짜 많이 먹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양파와 너무 잘 어울리는 소스 때문입니다. 우마루의 고기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그래서 가격이 싼거 같습니다.) 야채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소스와 샤브샤브가 너무 잘 어울려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맛집이 될 많한 곳입니다. 샤브샤브의 국물 역시 담백하고 고기가 녹아들어 걸쭉해지는게 꽤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우마루 체인은 당연히 샤브샤브에 이 양파소스가 나오는 줄 알..
관악구청근처 홍콩반점 0410 짬뽕 잘하는 집은 12시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부근에 유일하게 줄서서 기다리는 음식점이 아닐까싶습니다. 필자도 한번 점심시간에 갔다가 기다리는게 싫어 못먹고 그냥 나온적이 있어서 이번엔 1시 근처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더군요. 이 집의 메뉴는 짬뽕, 볶음짬뽕, 군만두, 탕수육으로 단촐한 메뉴입니다. 이 중 탕수육은 맛없다고 시키지 말라는 지인의 충고(?)에 볶음짬뽕과 짬뽕밥을 시켰습니다. 먼저 볶음짬뽕이 나왔는데요 나와 내 와이프가 동시에 하는 말 "맛있다" 였습니다. 담백한 맛에 쫄깃한 면발과 각종 해산물과 고기가 섞인 해물짬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대중적인 맛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온 짬뽕밥 ... 사실 짬..
관악구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관악의 대표적인 맛집 완산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며 흡연이 허용되고 실내 인테리어도 거의 하지 않아 처음 인상은 허름하다는 느낌입니다. 메뉴판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누르스름하고요... 하지만 이런 느낌이 오히려 신뢰감을 줍니다. 메뉴판이 누르스름해질만큼 영업을 했고 그만큼 손님들이 먹고 좋은 평가를 해줬다는 얘기니까요... 완산정의 콩나물국밥은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매우 시원한 느낌이고 왠지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느낌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장용으로는 정말 최고인거 같고 그냥 한끼식사를 위해서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깍두기와 김치도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이 집만의 특별한 반찬.... 강된장에 정체모를 나물을 버무려 내놓..
저번에 풍년옥의 고추장숯불구이정식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풍년옥의 가장 주 메뉴는 돼지갈비입니다. 이제부터 돼지갈비 맛있는 집 풍년옥의 돼지갈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돼지갈비를 잘 먹질 않는데요... 그 이유는 잘 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판도 자주 갈아야하고 고기도 자주 뒤집어야하고... 술을 먹는 입장에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누가 구워주는거 아니면 돼지갈비를 잘 선택하지 않는데요... 풍년옥의 돼지갈비는 전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초벌구이"입니다. 풍년옥 특유의 숯에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에 이미 양념이 다 녹아든 상태로 돼지갈비가 타질 않습니다. 게다가 불판도 돌판으로 불에 직접 닿지않아 더욱 타지 안고 불판을 갈 필요도 없이 소주로 싹 ..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점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풍년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돼지갈비가 정말 일품이고 제가 좋아하는 짜그리찌개도 있는 곳인데요 점심에 고기가 먹고 싶어 고추장숯불구이정식을 시켰습니다. 제가 풍년옥을 좋아하는 이유는 당연히 첫째 맛 때문입니다. 어떤 숯을 쓰는지 모르지만 고기에서 정말 좋은 숯향이 진하게 나서 식욕을 돋굽니다. 그리고 고추장양념에 구워온 고추장숯불구이 맛이 일품입니다. 두번째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셀프가 왜? 하는 분도 있겠지만 국이든 반찬이든 내가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당연히 처음 세팅은 직원분들이 해주고 그 다음이 셀프입니다. 셋째 착한 가격 5천원에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습니다. 다음에는 돼지갈비와 짜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