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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더글라스 케네디 (5)
평산아빠의 Life log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에는 주인공의 급격한 추락 , 이혼, 숫자를 통한 상황인식, 추락한 속도만큼 다시 상승하는 속도감과 통쾌한 복수극 그리고 소재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작품 "더 잡"은 이런 케네디의 모든 특징이 극대화되며 들어간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자신이 낸 모든 소설의 느낌이 다 들어가 있고 추락과 상승의 진폭이 너무도 큰 더욱큰 스케일의 롤러코스터를 들고 나온 작품이어서 속도감도 좋고 굉장히 재밌고 굉장히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는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뭔가 묵직한게 없는 깊이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다른 한편으로 듭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을 읽으면 드라마작가 김은숙씨나 가수 아이유가 생각납니다.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에서 상속자들로 이어지는 재벌..
더글라스 케네디의 템테이션 감상 후기 책의 제목처럼 꽤 매혹적인 소설이다.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에 항시 등장하는 작가가 나오고 이혼한 인물이 나온다. 또한 사랑의 유한성에 대한 얘기와 영원한 사랑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우회적 답도 나온다. 또한 언제나 매력적인 작가의 몰입도 있고 섬세한 표현들과 특히 숫자를 적절히 사용하며 독자를 몰입시키는 더글라스 케네디표 글솜씨를 또한번 멋지게 보여준다. 이 소설은 여러 가지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우선 대리체험의 즐거움, 즉, 들여다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할리우드 드라마제작센터의 치열한 삶과 미국 갑부의 상상이상의 초호화 삶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한인간의 드라마틱한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를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짜릿하게 대리체험하게 되고 현재의 내 삶..
더글라스 케네디의 모멘트 감상 후기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을 읽고 있자면 미국사회의 부부관계는 필시 이혼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이다. 항시 삶의 벽에 부딪치며 결국 좋은 감정은 있지만 삶과의 투쟁에 자신들의 모든 감정이 소비되고 껍데기만남은 부부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한다. 즉, 더글라스 케네디는 항시 결혼 지속에 대한 한계를 얘기한다 그 얘기를 극한까지 끌어 올린게 모멘트가 아닌가 한다 아마도 작가 자신이 모멘트의 주인공처럼 부모의 부부생활에 대한 한계를 보고 자랐고 영향을 받았지 않았나 싶다. 분단상황의 베를린이라는 극한 환경에서 가장 사랑을 갈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그 사랑의 한계를 얘기한다. 결국 사랑을 지키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사랑하는 감정에 삶이 끼어들지않아야한다. 즉, 서로 만나..
이 책을 선택한 단 하나의 이유는 빅픽쳐를 쓴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빅픽쳐를 통해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작가를 신뢰하게 됐다. 이 소설 역시나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있으면서도 술술 넘어가는 몰입도있는 글솜씨를 뽐내는 작품이다. 특히나 산후우울증, 법정싸움 등 별로 흥미롭지 않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너무도 몰입도 있게 잘 표현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의 사랑 그리고 결혼과 출산 그후 겪게되는 산후우울증과 남편의 배신 그리고 이에 맞서는 법정싸움이 커다란 줄거리이다. 딱 기본 줄거리만 봐도 별로 흥미를 끌만한 것이 없어보이는데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재밌게 읽었다. 이 소설을 읽는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주인공 샐리 굿차일드라는 여성의 섬세한 심리묘사..
빅 픽처 국내도서>소설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조동섭역 출판 : 밝은세상 2010.06.10상세보기 서점에 갔을 때 표지가 참 특이하다 생각됐던 소설이라 눈여겨 보다가 이번 우리동주민센터 문고에 이 책이 있길래 바로 빌려봤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너무도 궁금했던건 바로 표지사진이 의미하는 바였다. 표지사진은 GS(게리서머스)라는 로고가 있는 모자를 쓴 노숙자 같이 생긴 사람의 큰 사진을 눈만 뚫어 들고 있고 그 사진을 잡은 손은 피로 물들어 있으며 사진과는 정반대로 사진 뒤의 사람은 말쑥한 정장차림에 카메라를 목에 메고 있다. 내가 본 책 표지 중 가장 특이하고 중요한 의미를 담은 표지가 아닌가 싶다. 프랑스에서 영화화한다는데 아마도 이 표지를 똑같이 한 포스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