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1. WWE행 (+150) : 론다 로우지의 행보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4월8일 레슬매니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2. 복귀 (+300) : 이미 한번 은퇴를 번복했고 적당한 타이밍에 돌아올 수 있음. 3. 복싱 전향 (+400) : 맥그리거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해준건 복싱임 4. 체포 (+1000) : 이미 많이 체포되어 봤죠. 5. UFC 해설가로 변신 (+1200) : 인기있는 베테랑 선수를 해설가로 앉히는 것은 요즘 트랜드다. 6. 연기자로 전업 (+1200) : 맥그리거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7. 술집 개업 (+1200) : 맥그리거는 PROPER 12라는 위스키를 런칭하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죠. * 배팅할 수 있다면 4번에 걸어보고 싶네요. ^^;

라켈 페닝턴 VS 미샤 테이트 - 페닝턴 상승세가 눈에 띄긴 했는데 이렇게 테이트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둘줄은 몰랐네요. 잽이 이 시합의 승패를 갈랐네요. 잽이 통하면서 테이트가 스탠딩에서 마주보고 서있기 힘들어지면서 태클 타이밍도 안나오고 결국 우격다짐으로 들어가 클린치에서 돌파구를 찾아보려 했는데 거기서도 밀리고, 결국 타격과 레슬링이 안되니 자신이 위험부담을 안고 셀프가드로 그라운드전환까지 했는데 결국 거기서도 돌파구를 못찾고 패배하네요. 그래도 테이트의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까지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는 집념은 대단하네요. 테이트, 진가노, 맥만이 내려오고 페닝턴, 쉐브첸코, 페냐 등이 컨텐더자리를 차지하며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는 여성 밴텀급이네요. 요엘 로메로 VS 크리스 와이드먼 - 1라운드에도..

티아고 알베스 VS 짐 밀러 - 제가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 다음으로 기대한 매치가 에반스와 알베스의 새로운 체급 도전인데 ... 에반스는 캔슬, 알베스는 감량 실패네요. ㅠ.ㅠ 알베스 이렇게 큰폭의 계체실패(161.5)라면 라이트급 데뷔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뉴욕체육위원의 규정에는 상대보다 5파운드 이상 더 나가면 시합을 할 수 없기에 밀러의 경우 일부러 체중을 늘려서 계체해서 시합을 구한(?)거 같네요. 참고로 도날드 세로니는 170.4파운드로 계체를 완료한 상태에서 가스텔럼이 175.4파운드까지 뺄 수 없어서 시합이 캔슬되었고 세로니는 파이트머니를 받고 UFC206에서 맷 브라운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소스에 의하면 켈빌 가스텔럼은 178~180 사이에서 감량을 멈췄다고 합니다. 데이나 화이트는 ..

UFC205 코너 맥그리거 VS 에디 알바레즈 프리뷰를 업로드했습니다. 상성상 맥그리거를 테이크다운시키고 장기전으로 몰고가 카디오로 밀어붙여 승리할 수 있는 에디 알바레즈지만 코너 맥그리거가 탑독인 이유에 대한 분석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공유, 댓글, 광고 건너뛰지않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PS. 별도로 GIF를 크게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 그냥 블로그 포스팅용 GIF를 그냥 사용하기로 했으니 좀 크게 해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UFC 최초의 현역 2체급 벨트를 보유한 챔피언이 탄생할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쨋든 모두가 시청할 올해 최고의 빅매치 코너 맥그리거 VS 에디 알바레즈 분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 전적 1. 타격 상성 가. 사우스포에 강한 에디 알바레즈 - 에디 알바레즈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아오키 신야에게 일본무대에서 한번 진 걸 제외하면 사우스포에게 진적이 없습니다. 그의 시그니처 무브인 리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쓰기 어려움에도 사우스포와 잘 싸웠던 이유는 앞손 컨트롤, 인사이드 레그킥 그리고 사이드 스텝에 기인한다고 보입니다. 즉, 앞손이 상대에게 컨트롤 당하지 않으며 전형적인 사우스포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만들고 강한 인사이드 레그킥으로 상대가 스탠스를 바꿀 정도로 충분한 데미지를 주고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