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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라미즈 브라히마(RNC승) VS 사샤 플라트니코프 - 워낙 빨리 그라운드로 갔고 거기서 일방적으로 플라트니코프가 당하면서 별로 쓸 말은 없네요. 다만 플라트니코프의 정신력은 정말 엄청나군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게 깊게 잡혔는데 정신을 잃는 그 순간까지 빠져나오려 시도하는 정신력은 범인의 그것을 몇단계는 뛰어넘는 엄청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라히마의 암트라이앵글 시도하다 마운트를 얻는 과정과 여기에서 기무라를 시도하며 교묘한 손목컨트롤로 이어가며 백을 잡는 과정 역시 매우 멋졌네요.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넉아웃승) VS 루즈벨트 로버츠 -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가 존 막데시의 타격 디펜스쇼의 희생양이 되며 패해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정말 좋은 선수군요. 워낙 UFC는 데뷔전을 급오..

- 2라운드 드디어 훅을 넣고 로이발을 고정시키는데 성공한 펜토자 알렉산드레 펜토자(RNC승) VS 브랜든 로이발 - 탑레벨은 다르군요. 펜토자의 초반 그래플링 전략은 저는 사실 자살행위로 봤고, 역시나 브랜든 로이발의 계속 움직이고 롤링하며 다리 훅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와 이를 바탕으로 상대의 체력 저하를 유발시키는 플레이가 펜토자에게도 통했죠. 그리고 스탠딩 전환 후 좋은 바디샷까지 적중시키며 펜토자의 가스탱크에 구멍을 낸 형국이 되었고 펜토자는 상당히 느려졌죠. 그리고 이제 브랜든 로이발의 쇼가 시작되나 싶었는데 발이 붙은 채로 펜토자는 좋은 카운터들을 꽂으며 아직 무기가 남아있음을 드러내면서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2라운드 조금 체력을 회복한 펜토자가 또다시 어그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