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미들급 최강의 재야의 강자 헥터 롬바드의 데뷔전입니다. 31승1무2패1NC의 엄청난 전적을 가진 정말 비UFC 최강의 미들급 파이터입니다. 멜빈맨호프가 최강의 타격과 최악의 그라운드 실력을 가진 반쪽 MMA파이터라면 헥터 롬바드는 멜빈맨호프의 타격에 쿠바유도국가대표실력의 테이크다운 능력과 디펜스를 가진 완성형 멜빈 맨호프라는 생각입니다. 다나 화이트도 롬바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백사장은 만약 보에치를 인상적으로 이긴다면 바로 타이틀전으로 직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175cm(사실 훨씬 작아보임)의 미들급에서 뛰기 작은 신장은 이 체급에서 실패할 경우 웰터급으로 내려갈 확률이 다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경기는 롬바드의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치로 만약 팀 보에치를 화끈하게 압도한다면..

UFC149는 최악의 넘버시리즈로 기록될 수 있을만큼 최악의 대진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과연 페이버 VS 바라오의 인터림 챔피언 타이틀전을 얼마나 볼지 ... 자, 그럼 UFC149의 대진표 변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1. 메인이벤트 자체가 캔슬 조제 알도 VS 에릭 코크의 페더급 타이틀매치가 알도의 부상으로 아예 캔슬 됐습니다. 2. TUF 코치 대결 무산 페더급 타이틀 매치가 무산되며 메인카드로 띄운 도미닉 크루즈 VS 유라이야 페이버의 TUF 코치의 대결이자 밴텀급 타이틀전이 무산되며 유라이야 페이버 VS 헤난 바라오의 인터림 타이틀전으로 변경됐습니다. 헤난 바라오만 봉잡았죠 ... 3. 마이클 비스핑 VS 팀 보에치 무산 오카미 유신을 이기며 Top10에 진입한 보에치가 비스핑을 요구했고 비스핑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