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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 1탄 - 고덕산 ~ 방죽근린공원 도보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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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 1탄 - 고덕산 ~ 방죽근린공원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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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별미 손칼국수(명일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우회전)

 

관련 포스팅 : [명일역 맛집] 별미 손칼국수

 

총 소요시간 : 2시간

 

여행루트 

명일역 3번출구 오른쪽 - 암사아리정수센터까지 직진 - 정수센터 우측 작은 샛길로 고덕산 진입 - 고덕산 정상 전망대 - 샘터근린공원표지판을 따라 고덕산 출구로 나옴 - 길 건너 왼쪽으로 - 샘터근린공원에서 방죽근린공원쪽으로 - 길따라 쭉 직진하며 근린공원 걷기 - 근린공원 끝나기 직전 샛길로 빠져나와 도로로 진입 - 왼쪽으로 표지판보며 고덕역 도착  

 

 

 

주요 갈림길

 

암사아리정수센터에서 고덕산 진입하는 길

: 명일역에서 직진하여 암사아리 정수센터가 보이면 우측으로 조그마한 샛길이 있음.

 

 

 

 

고덕산 정상으로 가는 길

: 화장실 지나 세개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계단있는 곳으로 진입

 

 

 

고덕산 정상에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오기

: 고덕산 정상 전망대에서 더이상 길이 없음. 다시 왔던 길로 돌아오며 샘터근린공원 표지판이 나올때까지 직진

 

 

 

시계와 거울이 나오는 갈림길에서 "강동그린웨이"표지판 방향으로 가기

: 반대 방향으로 가서 헤매다 올림픽대로로 내려오면 "성인용품판매점"에 가볼 수 있음 ^^

 

 

 

샘터근린공원은 고덕산을 나와 시내로 진입해야함

: 고덕산을 나와 도로를 건너 왼쪽으로 죽 직진

 

 

 

주요 풍경

 

고덕산 정상 전망대

: 정말 딱트이는 매우 아름다운 또다른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후기

 

 나의 첫번째 도보여행지였다.

그냥 무작정 별다른 정보도 없이 떠나 매우 헤맸던 기억이 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길을 못찾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다가 올림픽대로를 만난거다. ㅡ,,ㅡ

 

그런데 진짜 사람이 아무도 안다닐거 같은 곳에 성인용품샵이 있었다. 참 신기했다.

 

그때 느낌은 시내 한복판에 있으면 들어가기 쉽지 않으니 이런 곳에 있으면 마음놓고 구경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뜻하지 않았던 고덕산 정상에서의 전망대는 정말 내 마음을 딱 트이게 해주는 매우 좋은 경관이었다.

 

갈림길이 많아 힘들긴 했지만 뭔가 탐사하는 기분도 들고 산속을 걷고 있으니 기분도 매우 좋아졌다.

 

그리고 고덕산 가기 전 명일역근처에서 먹은 별미 손칼국수의 국물이 지금도 생각난다. 딱 내가 어렸을적 설날에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그 떡국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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