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 3탄 선유도공원 ~ 샛강생태공원

개요

맛집 : 너도나도 식당(선유도역 1번,2번 출구 사이)

 

관련 포스팅 : [선유도 맛집] 너도나도 식당

 

총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여행루트 

선유도역 2번출구  - 선유도 - 양화대교 위에 있는 선유도 정문으로 나가 양화대교를 건너다 중간에 한강 둔치로 내려감(육교, 엘리베이터 모두 이용 가능) - 국회의사당방면으로 직진 -  샛강 생태공원방면으로(지하도가 있는 작은 길) - 쭉 직진하여 샛강 지하철역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끝 

 

 

주요 갈림길

 

샛강 생태공원가는 길

: 국회의사당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표지판이 나오고 큰 도로말고 지하도가 있는 왼쪽 작은 길로 가면 됨

 

 

 

주요 풍경

 

선유도 육교에서 본 선유도

: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선유도 토끼

: 선유도에는 토끼가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더군요. 중요한건 사람을 겁내 하지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도 있는데 고양이 또한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다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드라마 도망자 촬영지

 

 

국회의사당쪽으로 가는 산책로

 

 

 

샛강

 

 

여행후기

 

약간은 엉망이었던 걷기여행이었다.

 

선유도까지 가는건 매우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 바람많이 불고 먹구름끼고 비도 오고 내가 가는 길이 맞는건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걸었다.

 

날씨도 안좋고 내가 가는 길에 대한 아무런 확신이 없다보니 굉장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걸었던 여행이었다.

 

그리고 카디오 트레이어 어플은 내가 조작 실수를 해서 중간에 기록이 멈춰버리고 ㅡ,,ㅡ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많이 못찍고 날씨도 안좋고 해서 에이 이제 올라가자 하고 올라온게 처음 목표한 샛강 지하철역이었다는 점은 매우 행운이었다.

 

이 코스는 다음에 다시한번 정식으로 즐기고 싶은 코스이다.

 

샛강이라는 작은 강이 서울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쭉 이어진 갈대밭과 생태공원은 꽤 매력적인 걷기 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