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 5탄 - 북촌한옥마을 8경 탐방

맛집 : 북촌 손만두 (재동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창경궁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왼쪽에 위치)

 

관련 포스팅 : [북촌 맛집] 북촌 손만두

 

총 소요시간 : 2시간

 

여행루트 

경복궁 잠시 감상 후- 경복궁 사거리에서 경복궁 돌담길을 끼고 국립 민속 박물관 방향으로 직진 - 국립 민속 박물관 가기 전  우회전(국립서울미술관 골목) - 쭉 직진하여 재동 초등학교 삼거리있는 인포메이션에서 북촌 8경 지도 입수 - 지도를 따라 북촌 8경 감상 - 창경궁을 따라 쭉 나와 안국역 도착

 

Tip. 지도에 나온 추천코스를 따라 6경을 감상하고 나서 창경궁으로 와서 1경과 2경 감상  

 

 

 

 

주요 풍경

 

북촌 전망대(북촌 4경)

: 전망대라고 하긴 뭐 하지만 북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맑은하늘길이 있는 하늘??? 길에서의 전망

: 탁트인 전망 그리고 청와대와 인왕산과 단풍이 어우러진 참 멋진 전망이었다.

 

 

 

북촌 산책길의 백미 북촌 6경

: 옛 한옥과 그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와 서울의 높은 빌딩 등이 묘한 아이러니를 연출하며 조화를 이룬다.

 

 

돌계단길(북촌 8경) 

: 그냥 보기엔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커다란 암반 하나를 통째로 깍아서 만든 특이한 계단이다.

 

 

여행후기

 

원래는 경복궁 - 북촌 한옥마을 - 창덕궁 - 종묘로 이어지는 루트를 가려고 했는데

 

경복궁이 휴관을 하는 바람에 그리고 북촌 8경이라는게 있다는 이외의 소식에 급하게 루트를 바꿨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역시나 외국관광객들이 매우 많았다는 것.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이렇게 좋은 문화유산이 있는데 지하철만 타면되는데 대부분의 한국인이 이를 무시하고 오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북촌 8경을 찾는 재미와 고색창연한 옛 풍경들을 보며 예쁜 산책로를 걷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