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캐슬 맛집] 고덕갈비 ★★★★☆☆

덕산 스파캐슬로 여름휴가를 떠나 예산의 그 유명한 암소갈비를 먹으러 그중에 맛집으로 유명한 고덕갈비를 가게됐다. 여기는 그날 아침에 준비한 고기가 떨어지면 시간이 어떻든간에 그냥 장사접고 항시 30분이상 기다려야된다기에 11시30분쯤에 일찍 서둘러 갔다. 여기 주인아줌마는 좀 불친절한거 같으면서도 시골 특유의 가식없는 친절이 느껴졌고 우린 거리낄게 없다 단지 맛으로 승부할 뿐 ... 이라는 모토가 실내 곳곳에 보였다. 이 무더위에 에어콘도 없고 식당도 지저분하고 고기 이외의 반찬도 진짜 맛없고 ... 고기는 1인분에 22,000원이라 내 수준에 좀 비싸지만 소갈비치고는 그리 비싼 편은 아닌듯...

이제 본격적으로 소갈비 맛얘기를 하면...

흠... 부드러우면서 먼가 걸쭉한 뒷맛이 있는게 지금까지 못느꼈던 맛이고 참 맛있었다.

맛으로 승부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피소드로 인터넷에 이곳을 알았을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여기는 분점이고 진짜 원조는 고덕면에 있는 고덕갈비라고 그래서 굳이 거기까지 운전해서 가는 사람들도 허다한데 ... 우린 그냥 편의상 여기에 왔는데 그 아줌마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사실 본점이란다. ㅋㅋ 원래 고덕면에서 시작했는데 그건 동생주고 원조가 스파캐슬 쪽으로 이사온거란다.

ㅋㅋ 그래서 왠지 좀 횡재한 느낌이었다.

평점기준
표시없음 : 나쁨
☆ : 평범
★★ : 매우 좋음
★ : 좋음

1. 실내,외 인테리어☆
2. 친절도, 서비스☆
3. 웰빙★
4. 음식맛★★
5. 가격★ (1인분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