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엘 소넨 실바-와이드먼 2차전 레프리 라이센스 신청!!! 외 MMA 단신들

- UFN26 코너 맥그레거 포스터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포스터라고 하네요. 상금은 2,500달러 였다네요

차엘 소넨 실바-와이드먼 2차전 레프리 라이센스 신청!!!

- 소넨은 정말 MMA 비지니스의 대가입니다. 쇼군과의 경기도 하기 전에 반다레이 실바를 도발하며 자신의 다음 경기까지 고려하고 있고 거기에 실바 - 와이드먼 2차전에 레프리를 보기위해 라이센스를 신청했다는  황당한 발언까지 하고 있군요.

소넨의 가짜 벨트 사건만큼 재밌고 황당하네요...

T.J 딜라쇼 VS 하파엘 아순사오

- UFN29에서 딜라쇼 - 아순사오가 다시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둘이 원래 붙기로 했었나요? 기억이 안나는데 ...

아무튼 드디어 딜라쇼는 탑텐선수와 경쟁을 시작했고 타이틀을 노리는 아순사오 입장에서는 10위에 랭크된 딜라쇼에게 잡히면 타이틀 경쟁에서 너무 멀어지기 때문에 꼭 잡아야하는 경기네요.

상대를 잃어버린 요엘 로메로

- UFC 164에서 데럭 브런슨과 싸울 예정이었던 로메로는 브런슨의 부상으로 브라이언 휴스턴으로 상대가 변경되었지만 휴스턴도 부상을 당하며 UFC164에서 요엘 로메로가 제외되었네요.  

벤 아스크렌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데이나 화이트

-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벤 아스크렌은 현재 FA로 에디 알바레즈처럼 벨라토르만이 독점 교섭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정확한 계약내용은 모르지만 이 독점교섭 기간이 지나면 UFC도 접촉을 할 수 있는데 ... 사실 데이나 화이트는 아스크렌을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파이터라며 영입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UFC26  미디어 스크럼에서 벨라토르의 독점교섭기간이 끝나면 아스크렌과 UFC영입에 대한 얘기를 할 거라고 하네요.

벤 아스크렌 역시 벨라토르와의 마지막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벨라토르와의 재계약에 대해 애매한 스탠스를 취했죠...

킹모 VS 엠마뉴엘 뉴튼 2차전은 벨라토르 첫 PPV이벤트에서 ...

- 벨라토르가 자신의 프로모션 첫 PPV를 성공시키기위해 가진 자원을 모두 쏟아붇는 형국이네요... 잭슨 - 오티즈의 클래식 매치를 필두로 알바레즈 - 챈들러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 이어 백스핀블로우로 빅업셋을 일으켰던 킹모 - 뉴튼의 2차전까지 이 이벤트에 채워넣었네요 ...

북미권에 인기있는 잭슨, 오티즈, 알바레즈, 킹모의 라인업이라면 PPV를 20만개 정도까지는 팔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료토 마치다 VS 닉 디아즈 ??

- 데이나 화이트는 이 카드도 고려대상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 물론 마치다 - 벨포트의 카드를 "Love"라는 단어를 써가며 벨포트 카드를 더 우선순위에 두는 모양새지만 비토 벨포트가 네바다에서 경기를 하기 어렵다는 점과 타이틀 매치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마치다 - 디아즈의 경기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마치다는 콘딧보다 더 잘 도망다닐텐데 ... 그렇게 보고 싶은 카드는 아니네요 

비니 마갈레스외 5명의 파이터 UFC 로스터에 제외!!

- 데이브 허먼, 에드날도 올리베이라, 브리스톨 마룬데, 존 맥과이어, 비니 마갈레스가 방출되었네요...

결국 비니 마갈레스는 MMA를 은퇴할 것으로 보이네요 ...

조이 벨트란 VS 파비오 말도나도 UFN29에서 격돌!!

- 김동현 - 에릭 실바 카드가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UFN29에 좋은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고 있네요 ... 라이트헤비급으로 내려와 비록 약물의 힘을 빌렸지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맷집좋은 벨트란과 역시나 맷집과 복싱이 좋은 말도나도의 경기 꽤 재밌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도나도가 때리고 그걸 버티며 벨트란이 클린치로 몰아붙이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결국 벨트란의 맷집이 말도나도의 묵직하고 정교한 타격을 얼마나 버텨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