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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12 배당율 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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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12 배당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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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on FOX 12: Lawler vs. Brown odds - BestFightOdds UFC on FOX 12: Lawler vs. Brown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7월23일 9시 기준입니다.

 

로비 라울러(승률:77.5%) VS 맷 브라운(승률:24.2%)

 

- 분명 로비라울러의 탑독은 맞다고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라울러의 승률은 65%정도로 보입니다.


77.5%의 승률은 브라운이 거의 라울러를 공략할 방법이 없다는 의미인데 ... 체력쪽에서는 분명히 브라운이 앞선다고 보이고 슬러거끼리의 대결에서 한방을 누가 맞추느냐에 따라 경기흐름이 바뀌고 맷집쪽에서는 브라운의 맷집이 좀 더 좋다고 보이기에 경기가 장기전으로 간다면 브라운에게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앤소니 존슨(승률:82.6%) VS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승률:19%)

 

- 릴녹의 공백기간이 너무 크고 존슨을 그라운드로 데려가기 어렵고 스탠딩 타격전에서도 존슨이 우위에 있다고 보이기에 존슨이 75% 이상 승률을 가져갈 수 있는 시합이라고 보입니다.


뭐 보기에 따라 적당한 배당이 될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클레이 구이다(승률:40.8%) VS 데니스 버뮤데즈(승률:59.9%)

 

- 네임 밸류로 보면 당연히 구이다가 탑독인데... 구이다 페더급와서 스타일 구기네요...

 

데니스 버뮤데즈는 거의 전 스탯이 탑텐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스탯이 좋습니다.

 

테이크다운 성공수1위, 성공율 3위, 방어율 1위이며 타격쪽 스탯은 뭐 말할 필요없이 구이다에 앞섭니다.

 

또한 체급에서 넉다운타격적중수 1위이며 그라운드 게임도 좋은 선수이며 6연승 중 입니다.

 

분명히 스탯을 살펴보면 버뮤데즈의 탑독일 확률이 많습니다.

 

하지만 버뮤데즈의 그간 상대한 선수의 질을 생각하면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일단 구이다급의 미친 체력과 좋은 맷집 그리고 뛰어난 레슬링을 가진 선수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또한 구이다가 사이즈도 더 큽니다. 경기 스타일도 언제나 엎치락뒤치락 명승부를 만드는 버뮤데즈입니다. 이는 반대로 상대와 치열하게 싸우는 스타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도하지 못했다는 의미이여 이런 치열한 공방전의 리듬에서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원조 명승부 제조기가 클레이 구이다입니다.

 

개인적으로 버뮤데즈의 팬이고 버뮤데즈가 승리하길 바라지만 버뮤데즈가 탑독이 되기에는 아직 그의 커리어가 그리 신통치 않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버뮤데즈의 미래가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클레이 구이다의 근소한 탑독을 예상합니다.

 

바비 그린(승률:30.5%) VS 조쉬 톰슨(승률:70%)

 

-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그린은 그동안 동생의 죽음, 부상 등으로 경기가 미뤄지면서 아무래도 100%의 몸상태로 나오기는 이번 경기 힘들어 보입니다.

또한 그린의 장점이 언오소독스한 스탠스에 나오는 변칙적인 타격과 레슬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톰슨 역시 좋은 스위칭능력과 디아즈, 멜렌데즈와의 타격전에서 밀리지 않았고 최근 벤도를 레슬링에서 이기는 모습 등 그린의 장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원래부터 좋은 서브미션 능력 그리고 이 이벤트가 산호세에서 열린다는 점과 톰슨은 이번 경기 진다면 은퇴할 수도 있는 자신에게 굉장히 중요한 경기로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또한 체력쪽에서도 톰슨이 앞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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