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12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셔독 예상

로비 라울러 VS 조니 핸드릭스

앤소니 존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데니스 버뮤데즈 VS 코너 맥그리거 - 더스틴 포이리에 승자

바비 그린 VS 도날드 세로니

맷 브라운 VS 닉 디아즈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댄 핸더슨

블러디엘보우 예상

로비 라울러 VS 조니 핸드릭스

앤소니 존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데니스 버뮤데즈 VS 히카르도 라마스    

클레이 구이다 VS 제레미 스티븐스

바비 그린 VS 벤 핸더슨 - 하파엘 도스 안요스 승자

조쉬 톰슨 VS 짐 밀러

맷 브라운 VS 카를로스 콘딧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은퇴 혹은 지안 빌란테

평산아빠 예상

로비 라울러 VS 조니 핸드릭스

- 이건 결국 이루어져야 하는 매치죠... 이들의 1차전은 명승부였고 매우 근소한 차이의 경기였고 이후 라울러는 자신의 기량이 챔피언급임을 증명해냈죠 ... 우들리와 마이아를 이긴 맥도날드보다는 우선 라울러가 타이틀샷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1라운드 이두근이 찢어지며 무거운 펀치를 낼 수 없었고 테이크다운 시킬수 없었다는 핸드릭스의 100% 펀치와 테이크다운 능력에 라울러가 어떻게 반응할 지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과연 핸드릭스의 변명일지 ... 진짜 부상의 여파였을지 말이죠 ...

앤소니 존슨 VS 라이언 베이더 - 오빈스 생 프룩스 승자   

- 라이트헤비급에서 앤존은 정말 단비같은 존재네요. 헤비급에서 내려온 코미어를 제외하면 체급을 완전하게 장악하다 시피한 형국에 컨텐더 라인이 궤멸상태에서 앤소니 존슨의 이번 승리는 굉장히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구스타프손 부상 아웃, 에반스 팀동료, 데이비스는 깼고  핸도나 쇼군과는 붙을 이유가 없고 결국 테세이라와 베이더 정도만 남습니다.

테세이라가 이미 한번 베이더를 깼기에 다음 앤존의 상대는 라이언 베이더가  오빈스 생 프룩을 이긴다면 상대가 될 확률이 많아보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테세이라는 에반스나 구스타프손 정도와 붙는게 맞아보이고 혹시나 코미어가 챔피언이 된다면 이 경기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그보다 존스와의 2차전이 먼저 일거 같긴 하지만 말이죠...)

데니스 버뮤데즈 VS 코너 맥그리거 - 더스틴 포이리에 승자 혹은 정찬성

- 만약 버뮤데즈가 근소한 차이로 구이다를 이겼다면 렌츠-올리베이라 승자가 맞다고 보지만 압도적으로 이겼기에 컨텐더에 진입할 수 있는 맥그리거 - 포이리에 승자가 맞다고 보입니다. 혹은 돌아오는 정찬성 선수와 붙는 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지만 정찬성 - 라마스가 더 가능성이 있기에 맥그리거 - 포이리에 승자와 붙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바비 그린 VS 도날드 세로니

- 랭킹 3위를 이긴 그린입니다. 논리적으로 밀러가 맞지만 그보다 상위랭커를 이겼기에 게이트키퍼의 검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상위랭커에 세로니와 벤도- 도스 안요스 승자가 보입니다.

아직 세로니에게 타이틀샷을 주기에 힘들기에(도스 안요스전의 무기력한 패배때문에) 그린과의 매치업은 적당해 보입니다. 벤도 - 도스 안요스 승자는 한계단 위에 있다고 보입니다.

맷 브라운 VS 카를로스 콘딧

- 디아즈가 이번 3경기 재계약을 했지만 저는 그 뉴스를 보고 앤더슨 실바와 붙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아즈는 결코 랭킹싸움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메인이벤트를 맡는 대회의 흥행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디아즈의 첫 경기는 빅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앤더슨 실바가 될 것으로 보이며 브라운은 누가 더 징한 놈인지 가리는 콘딧과의 대결이 가장 이상적인 시합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디아즈 - 콘딧 2차전이 벌어진다면 브라운의 상대로는 헥터 롬바드 혹은 타렉 사피딘 - TBA 승자가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