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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55 배당율 분석 - 최악의 언더독 배당을 받은 마이클 비스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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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55 배당율 분석 - 최악의 언더독 배당을 받은 마이클 비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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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Fight Night 55: Rockhold vs. Bisping odds - BestFightOdds UFC Fight Night 55: Rockhold vs. Bisping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11월3일 10시 30분 기준입니다.


루크 락홀드(승률:80%) VS 마이클 비스핑(승률:22%)

 

- 마이클 비스핑은  파이터 인생 최고의 언더독 배당을 받았습니다. 차엘 소넨전 (+350)보다 더 큰 차이입니다. 이때 차엘 소넨은 앤신과의 역사적인 1차전 이후 엄청난 위치에 있던 선수였는데 ... 그때의 소넨보다 락홀드는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락홀드의 70%탑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눈수술 이후 복귀 이후 비스핑의 경기력과 락홀드의 상승세가 만들어낸 거품이 약10%는 있어 보입니다.

 

관련포스팅 : 루크 락홀드 VS 마이클 비스핑 예상분석 


알 이아퀸타(승률:38.5%) VS 로스 피어슨(승률:62.9%)

 

- 흥미로운 배당입니다. 오프닝에는 51.3% - 57.5%로 박빙의 배당차로 시작했는데 알 이아퀸타의 배당이 훅 떨어졌네요 ...


일견 스탯만 보면 이아퀸타가 좀 더 좋습니다. 하지만 피어슨이 싸운 상대와 이아퀸타가 싸운 상대의 레벨이 너무 다르죠 ... 그리고 역시나 이아퀸타의 베이스는 레슬링으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은 피어슨이 이아퀸타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스탠딩에서 앞서는 그림일 확률이 좀 더 많아보이는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클린트 헤스터(승률:60%) VS 로버트 휘태커(승률:47.6%)

 

- "김훈 선수에게 진" "TUF Smash 우승자" "UFC 미들급에 데뷔하는" 로버트 휘태커가 좀 더 승률이 낮을 줄 알았는데 홈버프를 받는건지 생각보다 승률이 높네요...


일단 휘태커가 직전 경기 승리는 했지만 자신의 카운터 스타일이 아닌 레슬러 모드로 이겼고 웰터급의 기대주 스테판 톰슨, 코트 맥기에게 지면서 웰터급에서 어느 정도 한계를 보여준 휘태커이며,


홈 경기라지만 미들급 데뷔에 상대가 훨씬 사이즈가 크고 7연승 중이며 UFC 4연승 중인 강자인데 생각보다 휘태커의 승률이 높아보입니다.


뭐 이 정도 배당이라면 헤스터 Pick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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