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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60 대진표 - 수미상관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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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엔딩을 우리 한국계 파이터이고 태권도를 실전에 잘 응용하는 두 선수가 맡은 억지로 컨셉을 잡자면 수미상관구조의 이벤트네요 ^^;;


제임스 문타리는 ufc 데뷔전 2주전에 급오퍼 받고 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이번 경기가 매우 기대되고 이후 코메인까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선수들이지만 왠지 한계를 드러낸 선수들의 대결로 약간 긴장감이나 기대감이 떨어지는 매치들이네요 ... 하지만 그냥 안보고 넘어가기는 또 애매한 그런 경기들로 짜여져 있어서 뭔가 옥석을 고르는 느낌이네요 ...


체스 스켈리 - 짐 알러스의 페더급 기대주간의 대결이면서 그래플링을 주 특기로 하는 두선수의 대결이 기대가 되고 


마콥스키-엘리엇, 밀러-할로웨이, 매그니-쿠니모토의 대결은 그나마 다음 기회를 줄 선수를 고르는 매치 정도로 보입니다.(닐 매그니를 여기에 끼워넣기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그의 경기력으로 볼 때 아직은 좀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어필이 된다고 보입니다.)


렌츠-타바레스전의 무산이 이번 이벤트 가장 아쉽네요 ... 페더급에 그나마 새바람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타바레스인데 ... 그리고 그 시험무대로 렌츠전은 매우 좋다고 보이는데 아쉽게 무산되었네요 ...


그외 무패의 댄 켈리가 무패의 기록을 이어가며 호주흥행용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기대해봅니다. 


메인이벤트의 경우 세로니전에 이어 또한번 벤 핸더슨이 심히 걱정되는 매치입니다. ufc 홈페이지의 팬투표는 압도적인 핸더슨의 승(83%)으로 모아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과연 핸더슨이 탑독일까 의심이 되는 매치입니다.


핸더슨 진영은 이번 기회를 좋은 기회로 보고 있지만 과연 이게 좋은 기회일지 핸더슨을 위기로 모는 신호탄이 될지 핸더슨의 과감한 도전이 저를 매우 조마조마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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