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 랭킹] UFC Top15 밖의 메타 랭킹(2015년1월) - 업데이트 : UFC183

* 평산아빠의 메타랭킹은 3개의 MMA미디어 랭킹을 점수로 환산한 순위입니다.

* 작년에 랭킹 집계에 쓰였던 언더카드 슈퍼스타 랭킹은 25위까지 밖에 발표를 안해 순위 환산에 문제가 있어 제외하고 다른 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 헤비급에 지난 달과 달리진 점은 크로캅의 UFC 계약에 따른 랭킹 복귀와 콘스탄틴 이로킨을 이긴 빅터 페스타의 랭킹 진입이네요 ...  크로캅이 24위라니 ... 왠지 어색하네요. 만약 곤자가에게 리벤지를 성공한다면 랭킹이 급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라이트 헤비급은 참 인재가 안보입니다. 얀 블라허비츠, 니키타 크라이로프 정도가 탑15 진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보이네요.

- 데렉 브런슨이 에드 허먼에게 생애 첫 타격으로인한 패배를 안겨줬고 1분안에 서브미션과 넉아웃승을 모두 기록한 선수 대열에 합류하며 탑15 문턱까지 다가섰네요.

- 미들급으로 합류한 댄 핸더슨이 17위로 시작을 하는군요 ... 그외에 작년 12월 16위였던 네이트 마쿼트는 타바레스전 졸전으로 랭킹이 급락했네요.  

- 조단 메인이 알베스에게 패하며 탑15에서 제외되면서 16위를 차지하네요.

- 로렌즈 라킨이 성공적으로 웰터급에 안착하면서 21위로 시작하는군요.

- 웰터급은 24위까지 누구 하나 쉬운 선수가 없네요. 정말 징글징글한 체급이네요.

- 참고로 임현규 선수는 존 해서웨이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고 보면됩니다.

- 네이트 디아즈가 탑15에서 벗어나며 웰터급의 조단 메인처럼 16위를 차지하네요. 타이틀전까지 치른 아직 생생한 선순데 이렇게 랭킹이 추락하는거 보면 라이트급의 세대교체가 심상치 않습니다.

- 글레이슨 티바우는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네요. 이번에 그의 미션은 토니 퍼거슨 검증인데 ... 퍼거슨은 티바우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탑15안에 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한때 굉장히 빡센 체급이었던 페더급이 요즘 별로 좋질 못합니다. 알도를 중심으로 맥그리거, 멘데스, 에드가가 굳건하지만 포이리에, 정찬성, 코크의 이탈과 구이다, 렌츠의 한계 그리고 하크란 디아즈의 별로인 경기력 등으로 인해 조금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데 그 활기를 불어넣어줄 탑15밖의 기대주가 눈에 보이질 않습니다.

기껏해야 타바레스와 벡틱 정도가 보일 뿐인데 신성으로 보긴 좀 힘든 선수들이라 뭔가 새로운 선수 발굴이 시급한데....

이런 페더급의 상황이 최두호 선수에겐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 

- 코디 가브랜트의 진입을 제외하면 그다지 순위에 변동이 없네요. 스털링, 홀스워스, 무뇨즈, 폰트, 야야, 강경호, 타나카에 이어 가브랜트까지 신성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밴텀급이네요.

- 닐 시어리 선수가 26위에서 16위로 수직상승했습니다. 10승 무패의 한체급 위의 기대주 크리스 빌을 완벽하게 제압한게 굉장한 인상을 주었나 보네요. 아직 때가 이르지만 잘 성장해서 리네커와의 치킨게임같은 러프한 난타전을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