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67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5월26일 16시 00분 기준입니다.

 

카를로스 콘딧(승률:70.4%) VS 티아고 알베스(승률:31.6%)

- 적당한 배당이라고 보입니다. 콘딧을 깨트릴려면 역시나 테이크다운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알베스는 조금 익숙한 영역이 아니죠.

타격쪽에서도 콘딧의 리치와 신장으로 인해 알베스가 꽤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베스의 가드하고 카운터치는 패턴이 언뜻 콘딧에게 상성상 좋아보이지만 콘딧의 리치가 알베스와 비슷하면 모를까 오히려 알베스의 가드 & 카운터가 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예상분석에서 공개하겠습니다.)

거기에 알베스의 리드 킥이나 강력한 라이트 레그킥 등도 거리가 잘 안잡힐 가능성도 많고 알베스의 넉아웃파워는 대단하지만  한방에 콘딧을 보낼 만큼의 넉아웃파워를 가졌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또한 이 시합은 5라운드로 분명 5라운드는 콘딧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찰스 올리베이라(승률:71.4%) VS 닉 렌츠(승률:29.8%)

- 이들은 라이트급에서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경기는 올리베이라의 2라운드 그라운드에서의 반칙니킥으로 인해 NC 처리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렌츠는 2번의 테이크다운을 얻어냈지만 2번 모두 스윕을 당했습니다.

또하나 클린치타격이 12대0으로 클린치에서도 많이 밀렸습니다. 7cm의 신장차이와 6인치의 리치차이도 납니다.

렌츠가 스피디하거나 넉아웃파워를 가진 선수가 아니고 우직하고 테이크다운시도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인데 ... 이런 스타일에 너무도 상성이 안좋습니다.

상대는 맞추기 어렵고 상대가 자신을 테이크다운시킬 수 있고 자신이 테이크다운 시키더라도 상대가 주짓수가 매우 좋은 스타일이라 컨트롤하기 힘들고 ...

특히나 최근 찰스 올리베이라의 제레미 스티븐스전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업라이트 스탠스에 커버링 두텁게 하고 압박하고 태클거리 나오면 바로 태클들어가면서 압박해가는 전략 ... 스티븐스보다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은 것도 넉아웃파워가 있는 것도 아닌 렌츠가 힘들어질수있겠다 생각하게 만든 대목이네요.

렌츠에겐 힘든 시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에 주짓떼로끼리의 시합이라면 포미가가 헤이스에 대해 탑독이 맞아보이지만 헤이스의 업셋도 가능해 보이고 눈스를 상대로 올리베이라가 탑독인게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