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 16 계체영상 및 결과

제서민 듀크 VS 엘리자베스 필립스

- 엄청난 신장차이네요. 마치 헌트 - 스트루브전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네요 ... 과연 필립스가 헌트같은 멋진 타격기술과 파워가 있을지 ...

램지 니젬 VS 앤드류 홀브룩

- 니젬선수가 탑30위 안에 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네임밸류가 있기 때문에 텐앤오파이터 홀브룩이 니젬을 잡는다면 꽤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 특히나 홀브룩 특기인 서브미션으로 잡는다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매치로 보이네요 ...

과연 홀브룩 선수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 선수 셔독 전적 9승 9서브미션승이고 특히나 펀치로 2번이나 상대에게 서브미션을 받았다는 게 꽤나 놀라운데요 ... 펀치로 상대에게 서브미션 받으려면 존스 - 쇼군전처럼 상대를 압살해야 하는데 ...일단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대런 크뤽쉥크 VS 제임스 크라우스

-크라우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전이네요 ... 최근 4경기 1승 3패의 크라우스이고 리복딜로 인해 굉장히 많은 스폰서가 떨어져 나가며 돈을 잃은 크라우스 ... 이번 경기마저 진다면 퇴출도 걱정해야 할 듯 합니다.

크뤽쉥크는 뭔가 몸에 지방이 많이 낀 느낌인데 ... 스피드가 생명인 크뤽쉥크의 몸이 무겁다며 좀 경기력이 우려스럽네요.

에디 와인랜드 VS 브라이언 캐러웨이

- 상대를 무조건 2번 이상 테이크다운 시켜온 캐러웨이와 UFC 전체선수 중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5위인 와인랜드의 이종격투기스러운 대결이네요 ...

과연 와인랜드는 이대로 침몰할지 다시 한번 컨텐더라인에 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매치네요.

케니 로버트슨 VS 벤 사운더스

- 굉장히 사이즈 차이가 많이나네요. 뭐 벤 사운더스는 라이트헤비급 같네요 ^^

대니 카스티요 VS 짐 밀러

- 땅딸한 두선수가 만났네요 ... 솔직히 이 선수들은 150파운드 체급이 있다면 거기서 활약해야 할 선수들로 보이는데 ... 아무튼 타격에서건 그라운드에서건 꽤나 익사이팅한 그림이 나올거 같은 경기네요...

리복딜 때문인가요 ... 대니 카스티요의 슈트쇼가 오늘은 없네요.

지안 빌란테 VS 톰 라울러

- 지안 빌란테 입장에선 미들급에서도 그저그랬던 톰 라울러의 라이트헤비급 데뷔전 상대라는게 못마땅할거 같네요 ... 반대로 라울러에게는 기회구요 ....

라울러가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한체급 올린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빌란테는 뭐 별다른 전의를 보여주지 않네요 ...

조 로존 VS 고미 타카노리

- 여기서 지는 선수는 타격이 큽니다. 고미는 은퇴를 고민해야하고 로존도 한물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치죠 ... 과연 이 치열한 서바이벌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지 ...언제나 팬인 고미와 언제나 기대하게 만드는 로존의 만남 꽤나 기대가 큽니다.

에드손 바르보자 VS 폴 펠더

- 두선수 눈싸움이 불꽃 튀네요 ... 두선수의 킥 대결 너무도 기대됩니다. 폴 펠더의 이두근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

미샤 테이트 VS 제시카 아이

- 흠... 리복이 언더웨어까지 규정해버리니까 여성선수들은 확실히 개성이 사라져 버리네요 ... 요건 참 맘에 안드네요 ^^;

제시카 아이의 복싱이 과연 테이트의 웰라운드함을 넘어설 수 있을지 ... 개인적으로 사라 맥만도 이긴 마당에 이 참에 테이트가 다시 한번 진가노와 경기가졌으면 하네요.

T.J 딜라쇼 VS 헤난 바라오

- 걱정스러웠던 바라오의 계체가 무사히 통과되었고 컨디션도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특히나 몸이 전보다 훨씬 좋아진 느낌인데 ... 뭔가 효과적인 감량법을 찾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일단 바라오의 수월한 감량과 준비된 몸이 내일 경기를 기대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