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딜라쇼가 팀 알파메일을 떠난 이유

T.J 딜라쇼가 알파 메일을 떠난 이유는 돈때문.

(뭐 알파메일 쪽에 돈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팀 엘리베이션에서 돈 줄테니 우리 쪽으로 와서 트레이닝 해달라는 오퍼를 제공받았다고 합니다.(잘나가기 이런 역제안도 들어오는군요...) 딜라쇼는 이 직업은 매우 짧고 이런 좋은 조건이 왔을때 거부할 수 없었다네요.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머슬팜이란 스폰서로 부터 연 6~7.5만달러를 지원하는 걸로 알려졌고 플러스로 스파링 파트너와 영양사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스티븐 톰슨 사피딘을 원한다. 사피딘이 준비 안되면 내년 1월 부상 발생시 대체선수로 들어가길 원한다.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했던 것으로 아는데 경미한 수술이었나 보네요.)

도미닉 크루즈 : 딜라쇼는 나의 함정 속으로 걸어들어 오고 있다.

( 딜라쇼팀은 나의 모션을 분석하고 구멍을 찾았다고 믿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나의 함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내가 보기에 딜라쇼는 근본적으로 기량이 올라간게 아니라 굉장히 영리하게 경기운영을 하고 약점을 잘 커버하면서 싸우고 있다. 딜라쇼팀은 약점을 개선시키려않고 커버하려고만 한다. 

또한 나는 루드윅이 보지 못하는 상세한 부분까지 보고 있다. 루드윅은 킥복서지 MMA파이터가 아니다. 그들이 보지 못하는 딜라쇼의 약점이 내눈엔 보인다.)

마이크 돌체 : 조니 핸드릭스의 UFC192의 감량은 실수 연발이었다.

(돌체 말에 따르면 UFC192 트레이닝 캠프에 200~215파운드 사이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핸드릭스의 체지방과 나이를 고려하면 매우 어려운 감량이었을거라고 합니다. 또한 핸드릭스는 라울러와의 2차전에 218파운드에서 캠프를 시작했다고 하며 그래서 감량에 성공했지만 컨디셔닝에 문제가 있어 패했다고 하네요.

또한 핸드릭스는 캠프 밖에서 그리 클린한 사람이 아니라며 ... 즉 평소에는 몸관리를 안하고 살이 많이 쪄서 캠프에 온다고 

그러면서 돌체는 미들급은 핸드릭스가 어려울거라고 얘기하면서 오히려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감량할 수 있는 수준의 몸으로 캠프를 시작해 170파운드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하네요. )

더스틴 포이리에의 155파운드에서의 몸상태에 대해

(145때는 감량도 힘들고 리커버리도 잘 안되고 결국 트레이닝도 잘 안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155로 오면서 리커버리가 더 수월해 더 많은 폭발력을 얻었고 바로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하드트레이닝을 다시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즉, 훈련 성과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게 155파운드라고 하네요. 사실 스테로이드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주 요인은 이렇게 리커버리의 효과가 크기 때문인데 그런 효과를 보는 느낌이네요.)

앤소니 존슨은 라이언 베이더가 타이틀샷을 못 얻으면 자신과 싸우길 원한다. 베이더 쪽은 아직 의견을 내지 않음

(라이언 베이더는 사실 지금 누구나 노리는 가장 매치업되고 싶은 선수로 보입니다. 타이틀샷으로 직행시켜줄 파이터이고 한번 해볼만한 선수로 보이기 때문이죠.)

조니 핸드릭스는 185로 전향을 결정 전 170파운드로 다시 한번 감량을 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mini weight cut이란 표현을 썼는데 정확히 어떻게 감량해보겠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170파운드로 감량을 시도한다고 썼습니다. ^^;;)

존 도슨 135파운드로 전향 발표.

(조셉 베나비데즈의 상대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되면 베나비데즈의 상대는 쿄지 호리구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타이론 우들리 리복스폰서를 받다.

(우들리는 리복스폰서 만달러를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근데 ... 승리수당도 받았나? 우들리는 핸드릭스 이기고 받아서 쓰려고 계획세워놨다고 승리수당 달라고 어필했는데 ... 그건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리복 입장에서는 우들리가 메인경기에 안나와 전혀 홍보효과가 없어 스폰서금액을 안줘도 될 텐데 이걸 통큰 결정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지급권한이 UFC에 있어서 준건지 디테일한 사항은 모르겠네요.)

마일스 주리 VS 찰스 올리베이라 UFC on FOX 17에서 격돌

(주리의 페더급 데뷔전 상대로 올리베이라가 낙점되었네요. 과연 누가 그라운드를 피할지 ... 매우 흥미로운 시합이네요.)

여성 스트로급 기대주 카롤리나 코왈키비츠 상대로 란다 마르코스 낙점

(얼마나전 소개해 드린 카롤리나의 상대가 탑텐 안에 있는 란다 마르코스로 결정되었네요. 역시 카롤리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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