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신프라이드의 대회명은 RFF

효도르 복귀전의 프로모션명은 Rizin Fighting Federation.

(Rizin은 일본어로 예인;잘드는 칼을 뜻하네요.

그리고 연말 열리는 대회명은 Rizin Fighting World Grand Prix 2015입니다.

이 프로모션은 29일과 31일 양일간 대회를 열고(30일은 팬 페스티발이라는데 뭔지...) 현재 확정된 매치업은 사쿠라바 - 아오키 신야의 대진이 있으며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가비 가르시아, 레나 쿠보타(일본 슛복싱 챔프. 함서희 선수를 이긴 적 있음)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효도르는 참석했지만 효도르의 상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쿠라바에 의하면 경기는 링에서 프라이드룰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벨라토르, KSW, 정글 파이트, BAMMA 그리고 King of Kings가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소속선수로 싸우는게 아니라 파트너쉽을 통해 선수를 수급하는 형태라 과연 얼마나 좋은 선수가 이 프로모션에 올지 ... 일각에선 매우 터프한 비지니스 모델이라며 앞날을 부정적으로 내다보네요. 반면 잘되면 각 단체의 챔프들을 모아 GP를 여는 등의 MMA월드컵 형식도 가능해 보이네요 ^^; ) 

조제 알도 : UFC 파이터들은 매달 리복스폰서를 받아야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자.

(알도 간만에 멋진데요. 자신은 이런거 안해도 되는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전체 파이터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점이 좋네요. )

하파엘 아순사오 : 수술 후 2달만에 공식적으로 발을 땅에 댈 수 있었다.

( 완전 잊혀지고 있는 아순사요 ㅠ.ㅠ 아직 복귀하려면 멀었군요.)

제시카 안드라데 스트로급으로 전향

(안드라데 과연 두체급을 한번에 내릴 수 있을지 ... 아톰급이 없다보니 무리한 결정을 했네요. 하지만 UFC에서 챔피언이 되기에는 자신이 한번 이긴 선수(라켈 페닝턴)에게 리벤지마저 당하며 밴텀급에서는 이미 경쟁력을 잃었죠.  안드라데 이기든 지든 화끈하게 싸우는 선수라 좋아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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