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더이상 옥타곤에서 보기 힘든 브랜든 샵, 효도르의 상대는 랜디 커투어?

이제 옥타곤에서 보기 힘든 브랜든 샵

(브랜든 샵은 시합을 하고 싶지만 시합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파이터생활을 떠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우선 브랜든 샵은 리복딜을 강력히 반대한 대표적인 인물로 리복키트를 입고 옥타곤에 들어설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은 경기당 10만달러의 스폰서를 받았는데 리복딜로 인해 1만달러만 받게 됐다며 리복딜을 반대했습니다.

또한 머리에 강한 펀치를 맞고 받는 수입(파이트머니)보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수입이 더 좋다고 합니다. 코미디언과 Fighter and just kid라는 팟캐스트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성공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쪽에 집중하려 한다고 하네요.

정말 한심한 리복딜로 인해 또하나의 좋은 파이터를 잃었네요.

현재까지 리복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UFC를 떠난 파이터는 브랜든 샵, 조쉬 톰슨, 필 데이비스인거 같네요. 마이클 맥도날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구요.

205파운드의 브랜든 샵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효도르의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효도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곧 자신의 상대가 발표될 거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 거기에 대해 팬이 "자이디프 싱이 아냐?"라는 확인 질문에 "자이디프 싱은 결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글을 남겼네요.)

노바 유니온의 라이트급 펠리페 올리비에리 UFC 입성

(14승 4패에 데뷔전외 13승을 모두 피니쉬했고 1라운드 피니쉬가 9번이며 최근 5경기를 이기든 지든 1라운드에 끝낸 꽤 화끈한 스타일의 선수가 UFC에 입성했네요. 뭐 대형신인 느낌은 아니네요. )

효도르의 복귀전 상대는 랜디 커투어?

(랜디 커투어가 훈련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네요. 이게 의미하는건 ... 역시나 첫번째로 생각나는건 효도르밖에 없네요. 현재 효도르를 상대로 가장 좋은 옵션으로 보이는데 ...)

브라이언 스탠 : 딜라쇼의 선택은 좋은 선택이다. MMA파이터는 이기적이어야 한다.

(요점은 파이트인생은 짧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 최대한 그 기간동안 돈을 벌어야하기에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알저메인 스털링 : 브라이언 캐러웨이는 나와 싸우려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캐러웨이쪽에서는 오퍼가 안들어왔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흥미로운건 알저메인 스털링은 이번 조니 에두와르도와의 시합이 잡히기 전 은퇴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시합이 너무 안잡혀(상대들이 자꾸 거절해)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돈을 벌질 못했고 인생의 전성기를 허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전공분야로 돌아갈 것을 고려했다네요.

파이터생활을 통해서든 자신의 전공분야를 통해서든 돈을 벌어야하는데 그게 애매해진 상황이라는 거죠. UFC에서 탑파이터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입은 별로 없고 경기는 안잡히면서 말이죠. 이런거 보면 확실히 알도가 주장한 매달 정기적인 급여? 스폰서?의 지급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탑 파이터도 은퇴를 고려하니 말이죠. )

론다 로우지 : 내가 상대를 경기 시작 몇초만에 이기는건 우연이 아니라 확실히 의도된 전략이다.

(어머니에게 유도를 배우며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상대를 공략하는 방법을 연습해 왔다며 거의 모든 선수들은 경기시작 후 30초 정도는 리듬을 찾지 못한다며 그걸 공략하는 거라네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모든 선수는 이런 로우지의 러쉬를 이해 못했다고 하며, 캣 진가노의 경우 이를 역이용하는 영리함을 보여줬지만 자신은 항시 반대상황을 준비해왔다네요.)

크리스 사이보그 : 론다 로우지는 위선자

(제가 팔로우업을 못하면서 사건을 모르겠는데. 저스틴 비버와 론다 로우지 사이에 논쟁이 있나봅니다. 그리고 그 논쟁의 주요 내용은 로우지가 뚱뚱하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로우지는 자신을 뚱뚱하다고 하는 사람을 죽여버릴거라고 인터뷰했죠. 이에 대해 사이보그는 로우지와 데이나 화이트는 자신의 외모를 가지고 5년동안 미디어를 통해 괴롭히고 있다고 위선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신을 남자같다고 하거나 하이힐을 신은 걸어다니는 반다레이 실바같다고 외모비하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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