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80 나마주나스 - 벤젠트 계체영상 및 결과

알저메인 스털링 VS 조니 에두와르도

- 스털링 몸은 여전하네요. 저런 몸은 헥터 롬바드 사건 이후 약물아니면 힘들다고 보는데 ... 약물 안하고 저렇게 몸을 만들었다는 것은 대단하네요.

그냥 몸만 봐서는 노인네 인상의 에두와르도가 압살당할거 같은데 ... 와인랜드를 스탠딩에서 잡은 에두와르도라서 ... 과연 스털링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해 낼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케빈 케이시 VS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 케빈 케이시 사이즈가 준거 같지는 않은데 데피는 많이 없어졌네요. 약물 강화의 영향인가요? 이런 부정적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크로캅, 티바우가 걸리고 나니 ...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역시나 카를로스 주니어가 많이 크긴 하네요.

세르지오 모라에스 VS 오마리 아크메도프

- 모라에스의 전 경기를 못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몸이 상당히 줄어 든 느낌인데요? 오늘 전반적으로 몸의 변화가 눈에 띄는 선수들이 좀 있네요.

오마리 아크메도프는 약간 힘들어하는게 보이네요.

존 하워드 VS 팀 민스

- 두 선수의 신장차가 엄청나네요. 하워드가 가진 무기가 결국 레슬링이고 민스의 경우 라이트급에서 매우 많이 넘어가었는데 웰터급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미들급, 웰터급을 넘나들던 하워드와 웰터급,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민스인데 ... 민스가 훨씬 크네요 ^^

두선수 첨에 심각하게 대면하더니 대화 몇마디 주고받으며 웃더니 악수로 마무리하는 구도 보기 좋네요,

티아고 산토스 VS 엘리아스 테오도로

-  미들급의 두 신성이 드디어 맞붙네요. 상당히 기대가 되는 매치입니다. 티아고 산토스가 유라이야 홀에게 무력하게 패하면서 약간 기대가 꺽여서 사실 엘리아스 테오도로 쪽에 포커싱을 하고 보려고 하는데요... 산토스 몸이 엄청 좋네요.

엘리아스 테오도로 무패에 피니쉬 능력도 있고 쇼맨쉽도 있고 경기력만 더 뒷받침이 되면 스타감인데 ... 이상하게 경기할 때 좀 액티브한면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번에 화려하게 티아고 산토스를 피니쉬시키겠다고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봅니다.

세이지 노스컷 VS 코디 피스터

- 이거 몸만 봐서는 피스터가 도저히 못이길거 같은데요 ... 코디 피스터 격투기 선수 몸같지가 않네요 ... 피스터의 몸을 보고 약간 당황했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코디 피스터 선수 노스컷에 대해 엄청나게 트래쉬 토크를 해댔는데 훈훈하게 페이스 오프를 하네요.

짐 밀러 VS 마이클 키에사

- 다른 선수는 몸이 줄거나 데피가 없어지거나 하는데 이 선수 몸이 더 좋아진거 같네요. 몸이 좋아지고 밀러와 그래플링을 할 수 있고 케이지도 스몰케이지를 쓴다고 하니 내일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단 하나 밀러가 바디를 잘 치는데 키에사가 여기에 좀 약해서 진다면 바디맞고 질거 같은데 ... 아무튼 내일 키에사 엄청 기대가 되네요.

페이지 벤젠트 VS 로즈 나마주나스

- 일진과 평범한 여고생의 대결처럼 보이네요. 이상하게 나마주나스 경기는 한경기도 못봐서 뭐라 얘기할게 없는데 ... 나마주나스가 여기서 패하면 랭킹이 많이 내려갈거 같고 벤젠트가 패하면 미래의 슈퍼스타 후보 하나가 없어지는 데이나 화이트에게는 가슴아픈 밤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