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4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셔독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도날드 세로니 승자

프랭키 에드가 VS 조제 알도

루크 락홀드 VS 요엘 로메로

크리스 와이드먼 VS 자카레 소우자

맥스 할로웨이 VS 히카르도 라마스

데미안 마이아 VS 조니 핸드릭스 - 스티븐 톰슨

MMA정키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도날드 세로니 승자 혹은 프랭키 에드가

루크 락홀드 VS 요엘 로메로

크리스 와이드먼 VS 자카레 소우자

맥스 할로웨이 VS 조제 알도

데미안 마이아 VS 맷 브라운

평산아빠 예상

코너 맥그리거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도날드 세로니 승자

- 알도, 에드가, 라이트급타이틀전 중 가장 빅매치가 뭔가 생각해보면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코너 맥그리거가 프라이드 시절 일본에서 활동했다면 맥그리거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옵션을 선택할거라고 보이지만 그간 UFC의 이런 슈퍼스타에 대한 매치메이킹 경향은 보호보다는 당장 최대한 흥행을 낼 수 있는 매치를 성사시키고 이걸 통과하면 더 큰 미래가 그려지고 지더라도 다시 올라올 수 있게 지원하는 식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이트급 타이틀전, 프랭키 에드가, 조제 알도 리매치 순으로 매치업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프랭키 에드가 VS 조제 알도

- 만약 맥그리거가 라이트급으로 올라간다면 에드가에게 붙일 선수는 알도밖에 없습니다. 알도 입장에서도 다시 타이틀벨트를 얻기 위해 에드가와의 리매치는 동기부여가 되는 매치이고 향후 맥그리거가 라이트급에 실패하고 페더급에 돌아온다면 또 한번의 빅매치가 열릴 수 있습니다.

루크 락홀드 VS 비토 벨포트 혹은 크리스 와이드먼

- 락홀드가 벨포트를 원합니다. 벨포트는 당연히 땡큐고 댄 핸더슨전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벨포트는 이미 락홀드를 넉아웃시켰기 때문에 두선수의 매치업은 꽤나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와이드먼과의 리매치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분명 락홀드가 실력으로 이긴거지만 와이드먼의 줄어든 사이즈나 문제의 백스피닝킥 등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와이드먼과의 리매치는 명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맥스 할로웨이 VS 히카르도 라마스 혹은 채드 멘데스

- 맥스 할로웨이에게 남은 것은 이제 탑5와의 시합을 통한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검증 무대입니다.

그리고 그 후보군으로 히카르도 라마스와 채드 멘데스가 있습니다.

라마스나 멘데스나 모두 할로웨이 정도를 이겨준다면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기에 군침도는 상대며 마찬가지로 할로웨이 역시 누가 되든 이긴다면 확실히 타이틀 경쟁 그룹에 끼어들게 되기 때문에 매우 좋은 매치업이라고 보입니다.

데미안 마이아 VS 맷 브라운 혹은 김동현

- 우들리는 차기 타이틀샷 후보이고 핸드릭스-톰슨, 롬바드-맥도날드 승자는 챔피언도전자 결정전을 치룰 후보들로 보여 마이아가 바로 타이틀경쟁 그룹에 끼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마이아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그 선수들은 랭킹 10~15위권 선수들이었습니다.

타이틀 경쟁 그룹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랭킹 5~10 사이의 선수를 이겨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 후보군으로 김동현과 맷 브라운이 있습니다.

마이아에게 두선수에 대한 오퍼가 온다면 브라운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테시아 토레스 VS 미셸 워터슨 혹은 로즈 나마주나스

- 원래 붙을 예정이었던 워터슨과의 시합 역시 가능하고 토레스 - 나마주나스의 차차기 챔피언도전자 결정전도 가능해 보입니다.

유라이야 페이버 VS T.J 딜라쇼 - 도미닉 크루즈 승자

- 페이버가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약간 의구심이 있지만 밴텀급의 흥행 측면에서는 가장 확실한 카드입니다.

딜라쇼가 방어전에 성공한다면 딜라쇼 - 페이버의 대결은 밴텀급내 최고의 흥행을 담보할 카드이고 크루즈 - 페이버의 러버매치도 꽤나 괜찮은 매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