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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았던 스파르타쿠스 프리퀼 : 아레나의 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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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았던 스파르타쿠스 프리퀼 : 아레나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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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으로 마무리된 스파르타쿠스 프리퀼 : 아레나의 신의 완성도는 꽤 높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바티아투스가 아닌 전설적인 챔피언 가니쿠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서 아슈르가 왜 크릭서스에 의해 무릎을 다쳐 검투사가 되지 못했는지 ...

바티아투스와 솔로니우스의 대립관계는 어떻게 발생했는지 ...

스파르타쿠스 초기에 나오는 계속 싸워 이겨 자유를 얻는 검투사가 누구였는지 ... (결국 가니쿠스)

오네미우스는 검투사에서 어떻게 교관이 되었는지 등 스파르타쿠스 시즌1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주네요.

그리고 프리퀼 6편의 바티아투스 검투사 VS 솔로니우스 검투사의 집단 대결은 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바티아투스 검투사 VS 솔로니우스 검투사



저는 이번 시리즈 내내 저 매력적인 가니쿠스가 시즌1에 안나왔기에 오네미우스 와이프와 불륜에 빠져 오네미우스에게 죽거나 아니면 아레나에서 죽음을 선택할 것으로 생각해서 보는 내내 가슴졸였는데 결국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가니쿠스의 챔피언로드 마지막 피니쉬 샷


스파르타쿠스 시즌2에서 가니쿠스가 다시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이 매력적인 가니쿠스는 호주출신 배우인 "더스틴 클래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쿠스 시즌2는 4월초 뉴질랜드 숲속에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르타쿠스 시즌2의 제목은 "I am Spartacus"라고 합니다. 왠지 자부심이 느껴지고 처절한 느낌의 제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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