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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18 배당율 분석 - 조쉬 바넷 컨텐더가 될 확률은 56.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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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18 배당율 분석 - 조쉬 바넷 컨텐더가 될 확률은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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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현재

UFC on FOX 18: Johnson vs. Bader odds - BestFightOdds UFC on FOX 18: Johnson vs. Bader odds - BestFightOdds
    

 

































※ 승률은 1월 27일 10시00분 기준입니다.


 

앤소니 존슨(승률:75.2%) VS 라이언 베이더(승률:26.7%)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라이언 베이더는 료토 마치다전(+250) 이후 최악의 언더독 배당을 받았네요. 


그리고 앤소니 존슨이 -300 이상의 배당을 받은 7경기에서 상대를 모두 2라운드(1라운드 5번, 2라운드 2번) 안에 피니쉬시켰습니다.


관련 포스팅 : 앤소니 존슨 VS 라이언 베이더 예상분석


조쉬 바넷 (승률:56.5%) VS 벤 로스웰(승률:45.9%)


- 바넷이 일단 로이 넬슨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전혀 다른 선수가 되어서 나왔고 바넷 특유의 클린치파이팅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바넷의 탑독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스웰은 살짝 중심을 뒤로 놓고 계속 압박해서 거리잡히면 같이 치고 받아도 자신은 버틸수있고 상대를 넉아웃시킬 파워를 갖췄기 때문에 계속 압박해 들어오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의 뒷손에 너무 안면을 내주는 경향이 있고 로스웰의 레슬링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스텝을 활용해주며 가드에 신경쓰며 거리를 유지하면서 복싱싸움을 하다가 크게 치거나 태클로 붙어서 클린치에서 괴롭혀주고 테이크다운시킬 수 있으면 테이크다운시켜 서브미션을 노리는 전략 그리고 카디오 게임까지 꽤나 할게 많아 보입니다.



또한 전략수행능력과 내구력이 좋은 바넷이 로스웰의 타격에 고전하더라도 초반에 피니쉬될 확률이 많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역시 댄스웰의 한방은 무섭죠.


조쉬 바넷의 60%승률을 예상해 봅니다.


세이지 노스컷(승률:80%) VS 브라이언 바베레나(승률:21.1%)


- 닉네임이 슈가면 스텝이 좋듯이 밤밤이면 팻 힐리처럼 앞으로 걸어들어가 전전압박하며 내구력과 체력 그리고 사이즈를 바탕으로 50대50 펀치교환을 유도하면서 싸우는 스타일인가 보네요.


이 선수도 팻 힐리처럼 계속 전진하면서 좀비처럼 싸우네요.


하지만 이 선수가 가지는 피지컬 어드밴티지와 사우스포의 장점이 노스컷의 피지컬과 가라데 스탠스에서 상쇄될 것으로 보이고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맷집으로 버티며 상대를 뒤로 미는데 이런 류의 선수를 세이지 노스컷 같은 스피디하고 킥을 잘쓰며 카운터에 능한 가라데스탠스를 가진 선수들이 상당히 상대하기 편하죠.


노스컷의 거리를 깨기 힘들 것으로 보이고 깨더래도 노스컷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해야하는데 테이크다운 방어가 아주 특출나 보이지 않네요.


바베레나 선수 제가 좋아하는 익사이팅한 시합을 하는 선수이고 채드 라프리스와 하는거 보니 몇경기 뛰다 방출되는 류의 선수로는 안보이는데 ...


노스컷을 상대하기에는 상성도 안좋고 준비기간도 부족해 고전이 예상되네요. 


그래도 바베레나가 UFC 2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자신의 레벨을 증명해 왔기에 아무리 준비기간이 짧다고 해도 7전의 신예를 상대로 80%는 너무 과하다고 봅니다.


저는 70% 정도의 승률을 예상합니다.




타렉 사피딘 (승률:69%) VS 제이크 앨렌버거(승률:32.2%)


- 사피딘이 너무 오랜만에 돌아오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시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예전 실력을 가지고 나온다면 사피딘쪽이 탑독으로 보입니다.


앨렌버거가 확실히 전성기에서 내려온 느낌이고 앨렌버거의 투박한 스타일이 사피딘의 레그킥에 너무 노출되는 느낌입니다.


지금의 앨렌버거는 전성기 시절의 폭발적인 러쉬가 없어지고 더블 잽으로 밀고 들어가 거리가 잡히면 라이트를 날리거나 상대와의 50대50 상황의 펀치교환 그리고 상대의 선제공격을 미스시키고 치는 라이트 카운터 정도인데 ...


사피딘의 스텝이나 타격 디펜스 능력이 너무 좋고 거리도 멀고 킥 위주의 타격 그리고 쉽게 상대의 거리로 들어가 체중이 실린 펀칭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앨렌버거가 라이트타이밍을 잡기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사피딘 게임의 조인트 역활을 하는 클린치 부분에서 앨렌버거의 클린치가 나쁜건 아니지만 사피딘을 돌려내고 거기서 컨트롤하거나 테이크다운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피딘이 클린치를 적절히 활용해주며 붙었다 떨어지는 특유의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 상대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피딘의 케이지 러스트나 앨렌버거가 많이 내려왔긴 했지만 경기마다 상대의 다리를 휘청이게 만드는 파워샷을 매 경기 짚어넣고 있다는 점 등에서 사피딘이 favorite 탑독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사피딘의 65%의 승률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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