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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82 핸드릭스 VS 톰슨 대진표 - 랭커들의 수성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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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82 핸드릭스 VS 톰슨 대진표 - 랭커들의 수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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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사상 최초로 메인이벤트 캔슬로 PPV에서 TV방송 이벤트로 바뀐 이번 UFN82입니다.


졸지에 핸드릭스와 톰슨은 메인이벤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5라운드 시합으로 진행됩니다.


톰슨에게는 바로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핸드릭스의 경우 자신의 컨텐더 지위를 지키기 위한 수성매치입니다.


과연 핸드릭스의 넘버원 테이크다운 능력을 톰슨이 견디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한 대진입니다.


그 외에는 사실상 랭킹전의 의미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기대되는 대진은 없어 보입니다.


넬슨, OSP가 각각 로숄트, 페이자오를 상대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수성매치를 펼치고 


베나비데즈의 경우 마코브스키를 이긴다면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 경쟁자가 없기에 존슨 - 세후도 승자와 챔피언벨트를 놓고 싸울 확률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조쉬 버크만은 라이트급 데뷔전을 갖습니다.


데릭 루이스 VS 데미안 그라보스키 두선수 모두 크게 치고 붙어서 테이크다운시키고 파운딩치는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자칫 클린치에서 서로 엉키며 서로 허우적대는 지루한 매치가 될 가능성도 있는 매치로 보입니다. 


프릴림카드에서 흥미로운 대진은 오프닝 매치인 미키 캘 VS 마이크 잭슨의 경기인데요 ...


전혀 UFC레벨이라고 할 수 없는 두선수를 단지 C.M펑크의 데뷔전 상대로 붙이기 위해 매치업을 짰습니다.


그만큼 C.M펑크를 잘 키워서 브록 레스너처럼 이슈를 만드려는 거겠죠.


그외에 미샤 서쿠노프 VS 알렉스 니콜슨의 경기는 두선수 모두 5연속 피니쉬승을 거두고 있는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의 대결로 꽤나 익사이팅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트헤비급에서 신예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경기의 승자가 신선한 피를 공급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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