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 84 대진표- 마이클 비스핑은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을까?

마이클 비스핑이 PED파이터를 응징하고 타이틀샷을 받겠다며 경기전 붐업을 잘 시키고 있죠.

UFC에서도 직전 이벤트인 UFN83 카우보이 VS 카우보이보다는 실바 - 비스핑을 더 홍보하고 있었죠.

하지만 메인이벤트의 무게감에 비해 다른 카드들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네요. 

무게감 있는 영국 파이터인 지미 마누와, 로스 피어슨, 이안 맥콜 등이 출전을 안하니 확실히 나머지 카드들의 무게감이 줄어드네요.

그래도 무사시 - 레이테스도 타격이든 그라운드든 상당히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고 영국의 희망 톰 브리즈 선수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경기로 보이고 리베라 - 피켓의 물러서지 않는 슬러거간의 대결은 뭐 파이트 오브 나잇 유력 후보죠.

그외에 아미르카니의 팀 동료 복수전인 아미르카니 - 윌킨슨 경기도 꽤나 관심이 가고 헤비급 대거 영입의 한 선수로 UFC에 입성한 290파운드에서 감량하는 무패의 자르지스 단호 선수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가네요. 

단호에 대한 평가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 좀 더 시간을 가지고 트레이닝하고 경험이 쌓이면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