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타이론 우들리 : 돈을 안주니까 홍보를 안했지

 

팻 밀레티치 : 이번에도 네이트 디아즈가 이길거야

(웰터급 애들은 200파운드에서 감량하고 이렇게 감량하고 내려오는 애들은 헤비급처럼 펀치를 날리고 코너의 턱은 이것을 감당못할거며, 코너가 테이크다운이라도 하면 그 무게로 그대로 눌러버릴 수 있고, 이런 무거운 웰터급 선수의 3콤보를 맞으면 바로 병원행이라고 얘기하네요.

또한 디아즈 형제는 100마일 달리기를 기본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절대 지치지 않는다며 50 혹은 75마일 달리기를 한 상태의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맥그리거가 아무것도 못했는데 무얼할 수 있겠냐고 얘기하네요.)

에디 알바레즈 : 디아즈 - 맥그리거 승자와 붙길 원한다.

(알바레즈가 주구장창 이 매치를 원하는 이유는 챔피언은 최고와 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결국엔 "코너 맥그리거는 어때?"라는 질문에 질렸고 네이트 디아즈와 자신과는 약간의 히스토리가 있다며 둘 중 하나와 붙길 원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들은 라이트급 타이틀을 얻지 못하겠지만, 그것에 도전할 수는 있다"라는 센스있는 말을 남겼네요 ^^) 

타이론 우들리 : 돈을 안주니까 홍보를 안했지

(UFC201 메인이벤터였지만 챔피언도 아니었고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이 이벤트를 홍보할 의무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는 훈련에만 집중했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요즘 우들리가 하는 말이 하나 같이 얄미운지... 

타이론 우들리가 챔피언이 된 UFC201의 PPV 판매량은 약24만장으로 추정하고 있죠.)

데릭 루이스 : 프란시스 은가누 오퍼가 온다면 받아들인다. 

(데릭 루이스 쿨하네요. 이미 로이 넬슨을 이긴 시점에서 상위 랭커와 붙을 수 있는 위치에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느 토드 더피나 프란시스 은가누와도 붙을 수 있다고 하니 상대를 고르고 고르는 최근의 트랜드와 달라서 좋네요. )

승리를 자축하는 테루토 이시하라

(시합에서 이기니까 여자들이 붙는다네요.^^)

네이트 디아즈 : UFC가 다시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트윗에 대한 설명

(디아즈는 코난 오브라이언쇼 출연 이후 트윗을 통해 "또 UFC가 날 가지고 놀았다"라는 트윗을 남겨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맥그리거의 특별 영상을 보여주는 등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일을 진행시켰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방송하는건 좋은데 그게 시합 후에나 좋은거지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확실히 이런 것들이 방해가 된다고 하네요.

뭐 아무튼 지금은 잘 해결됐다고 하네요. 별다른 일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호날도 자카레 : UFC204에서 탑3와 붙고 싶다.

(비스핑-핸도의 경기가 열리는 UFC204에서 탑3와 붙고 싶다는 짧은 트윗을 남겼네요. )

샤힌 알샤티(MMA파이팅 기자) : 여전히 컵 스완슨 VS 코리안 슈퍼보이를 보기를 원한다.

(스완슨이 카와지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올린 트윗이네요. 그리고 여기에 달린 댓글도 상당히 호의적이고 최두호가 아니면 정찬성을 붙여줘란 댓글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