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루크 락홀드 VS 호날도 자카레 2 UFN101 메인이벤트로 격돌

루크 락홀드 VS 호날도 자카레 2 UFN101 메인이벤트로 격돌

(11월말 멜버른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락홀드 - 자카레가 결정되었네요. 최근 락홀드는 인터뷰를 통해 UFC를 당분간 쉴 것을 시사했는데 다 전략적인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락홀드가 만족할만한 수준의 오퍼를 제시했나봅니다.^^

11월 와이드먼-로메로, 락홀드-자카레 경기가 펼쳐지고 누가 타이틀샷을 받게 될지 타이틀샷 경쟁도 꽤나 흥미를 끄네요.)

 

2016년 리우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카일 스나이더 : UFC에서 싸우길 원한다.

(2020년 올림픽과 MMA를 병행하고 싶다고 하네요. 어떤 협상이 있었던 건 아니고 UFC에서 받아줄지도 아직 모르고 현재 주짓수, 타격을 익혀야 하기에 바로 입성은 어렵겠지만 자신은 레슬링과 MMA를 병행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UFC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전성기의 엘리트 스포츠인이 관심을 가질 만큼 UFC가 성장하긴 했네요.)

 

미끄러운 드럼통 VS 고의적인 아이포크

(유라이야 페이버와 지미 리베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페이버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그와 부딪쳤을 때 그의 팔이 미끄러운 드럼통처럼 느껴졌다는 표현을 썼고 리베라는 확실하진 않지만 페이버가 고의적으로 아이포크를 한거 같다는 얘기를 했네요.

또한 리베라는 닥터 체크를 받을 때 보이지 않아서 그냥 추측으로 손가락 갯수를 말했다고 합니다. 일생일대의 기회였기에 이 시합이 속행불가 판정을 받고 NC처리되는걸 원치 않았기에 한쪽눈이 전혀 보이지 않음에도 시합을 강행했다고 하네요.

원래 소개를 안하려고 했는데 오늘 리베라의 인터뷰에 페이버의 고의적인 아이포크를 지적하기에 둘 다 똑같은 상황같아 가쉽 느낌으로 올려봤습니다. ^^)

 

UFC203 파이트머니 내역

(CM 펑크가 50만달러를 받은 것이 많이 회자되고 있네요. 저는 그보다 오브레임의 80만달러와 베우둠의 기본 파이트머니 25만달러에 더 눈길이 가네요. 

베우둠의 지난 경기 기본 파이트머니가 16만5천달러였는데 벨트를 잃었음에도 기본 파이트머니가 더 올랐네요. 이건 최근 전챔프를 천대한다는 주장과 정반대되는 상황이라 눈길을 끄네요.

미오치치의 경우 지난 경기 기본 파이트머니가 6만5천달러였는데 거의 9배가 올라버렸네요. 거기에 PPV 보너스도 있을테니 대박이네요.

오브레임 역시 지난 경기 기본 파이트머니가 35만달러였는데 엄청나게 올랐네요. 재계약시 타이틀전에 대한 옵션이 따로 있었나 보네요.)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시합 가능성을 시사한 존 존스

(존 카롤이란 사람이 트윗을 통해 존스에게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시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란 질문에 "나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진짜 헤비급 챔피언의 자격이 있다는걸 깨닫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나의 인생 최대의 도전이 될거다"라고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