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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95 계체 영상 및 결과 - 크리스 사이보그 계체 통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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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95 계체 영상 및 결과 - 크리스 사이보그 계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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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길레스피 VS 프란카 글레이코 


- 확실히 프란카 선수가 크네요. UFC 데뷔전에서도 더 큰 사이즈로 브루노 선수를 압도했는데 과연 최고 레벨의 레슬러 역시 저 사이즈로 압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길레스피는 생각보다 몸은 임팩트가 없네요.


앨런 패트릭 VS 스티비 레이


- 이벤트마다 출현하는 라이트급의 강자가 이번엔 스티비 레이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한 시합입니다.


스티비 레이는 앨런 패트릭의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게임을 통해 이 부분을 검증받을 것으로 보이고, 또한 자신 커리어 최초의 사이스포와의 시합이라고 하니 사우스포에 대한 반응도 검증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패트릭이 신발을 벗었음에도 더 큰 거 보니 내일 옥타곤에서는 더욱 패트릭이 신장과 리치의 어드밴티지를 갖겠네요.



에릭 실바 VS 루안 차가스


- 에릭 실바는 항시 계체때 몸이 궁금한데 ... 카디오에 문제를 보이며 근육을 쭉 뺐었는데 다시 UFC 데뷔때의 몸으로 회귀하는 느낌이네요. 


역시 상대가 약할 때는 에릭 실바의 눈빛이 살아있네요.^^


주시에르 포미가 VS 더스틴 오티즈


- 이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참 예상하기 어렵고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포미가가 오티즈를 테이크다운시킬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또한 오티즈는 포미가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할지도 궁금하네요.


하니 야야 VS 미치노리 타나카


- 기대했던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타나카가 이번에 그의 포텐셜을 터트릴 수 있을지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을지 확인할 수 있는 시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력적인 주짓수를 가진 야야를 상대로 타나카가 테이크다운을 할지도 궁금하고 마이너무대에서 무한체력을 보여주던 타나카가 UFC들어와 3라운드되면 느려지는 선수가 되었는데 이번엔 어떤 카디오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길버트 번즈 VS 미쉘 프레이제레스


- 확실히 프레이제레스는 상체가 엄청 크네요. 참 힘 잘 쓰게 생겼죠. 길버트 번즈도 몸이 상당히 좋네요. 


번즈는 UFC 4승 중 3승이 서브미션 피니쉬승이고 프레이제레스는 4승 모두 판정승이고 이 중 2승이 스플릿승이죠. 확연히 다른 두선수의 스타일 충돌이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제발 프레이제레스가 상대를 펜스에 붙이고 상대가 프레이제레스의 파워를 감당못하며 계속 시간만 흘러가는 그런 그림만 안그려지면 좋겠네요. ^^ 


미쉘 프레이제레스 경기는 참 보기 힘들어요.



고도프레도 페페이 VS 마이크 데 라 토레


- 타격은 데 라 토레가 좋다고 보고 페페이가 결국 그라운드로 끌고가야 할 텐데 데 라 토레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뛰어나고 결코 페페이에게 쉬운 시합이 아닌데 팬들은 페페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죠.


페페이의 변칙적이고 화려한 주짓수 기술이 데 라 토레를 그라운드로 끌고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VS 폴 펠더


- 폴 펠더는 코치데려올 돈이 없어서 펀드모금을 했는데 잘 됐나 모르겠네요. 전혀 주목하고 있지않던 프란시스코 트리날도는 어느새 6연승을 하며 글레이슨 티바우의 빈 자리를 완전히 매우며 탑20위권의 게이트키퍼자리를 차지해버렸고 그냥 게이트키퍼가 아니라 6연승을 하며 이제 승진까지 노리는 선수가 되었네요.^^


펠더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아주 뛰어난 수준이 아니라 그 부분을 트리날도가 공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로이 넬슨 VS 안토니오 실바


- 이번에 넬슨이 재밌는 얘기를 꽤 했는데 ... 자신은 실바를 이기면 3연승이고 다음에 데릭 루이스를 이기고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즉, 지난 데릭 루이스 경기는 자신이 이겼다는 얘기죠. ^^


그리고 브라질에서 경기하는 만큼 안토니오 실바를 주짓수로 이기고 싶다는 얘기도 했네요.


안토니오 실바는 이제 데피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근육이 다 풀어진 느낌이네요.


헤난 바라오 VS 필립 노버


- 이건 뭐 헤난 바라오의 리빌딩 매치죠. 감량고를 겪지 않는 바라오의 행복한 표정이 보기 좋네요.



크리스 사이보그 VS 리나 랜스버그


- 전날 페이스 오프에서는 사이보그가 훨씬 컸는데 그게 신발의 영향이었나 보네요. 두선수 별 차이가 없군요.


아무튼 사이보그 건강해보여 안심이네요. 그리고 조기 계체는 크리스 사이보그처럼 터프한 감량을 하는 선수에게는 축복이네요.


과연 내일 위력적인 스탠딩 게임을 가진 리나 랜스버그를 상대로 타격전을 펼칠지 MMA시합답게 레슬링을 활용해줄지 궁금하네요.


리나 랜스버그는 이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력에 따라 향후 135파운드 상대의 레벨이 결정될 중요한 시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랜스버그가 이긴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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