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94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빅파이트를 따내기는 아직 이른 데렉 브런슨과 마이클 존슨

셔독 예상

마이클 존슨 VS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데렉 브런슨 VS 게가드 무사시 - 비토 벨포트 승자

에반 던햄 VS 루스탐 하빌로프

이슬람 마카체프 VS 길버트 번즈

더스틴 포이리에 VS 베닐 다리우쉬 - 라시드 마고메도프 패자

블러디엘보우 예상

마이클 존슨 VS 마이클 키에사

데렉 브런슨 VS 로버트 휘태커

에반 던햄 VS 닉 렌츠

이슬람 마카체프 VS 길버트 번즈

체스 스켈리 VS 타츠야 카와지리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VS 트레버 스미스

더스틴 포이리에 VS 베닐 다리우쉬 - 라시드 마고메도프 패자

유라이야 홀 VS 탈레스 레이테스

평산아빠 예상

마이클 존슨 VS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혹은 윌 브룩스

- 맥그리거 - 알바레즈가 성사되면 누르마고메도프는 한경기를 치뤄야 합니다. 그리고 그와 시합을 할 수 있는 상대로는 마이클 존슨과 에드손 바르보자 둘 중 하나로 좁혀집니다. 하빕은 마이클 존슨이 포이리에와 경기전 인터뷰에서 존슨이 포이리에를 이긴다면 붙고 싶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바르보자보다 존슨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타이틀 라인에 있지 못했던 다리우쉬와 디아즈에게 2연패하며 이제 갓 승리를 챙긴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치고 올라오는 전 벨라토르 챔프 윌 브룩스가 더 합당한 카드라고 보여집니다.

데렉 브런슨 VS 로버트 휘태커 혹은 게가드 무사시(비토 벨포트전 승리 시)

- 브런슨은 이제 무시못할 강자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당장 타이틀경쟁그룹에 들기에는 타이틀경쟁그룹의 선수들이 너무 쟁쟁합니다. 일단 비슷한 위치의 휘태커와의 대결을 통해 타이틀경쟁그룹 티켓을 얻거나,

게가드 무사시 역시 닥터 어드밴티지가 없어진 벨포트를 이긴다고 쟁쟁한 타이틀 경쟁 그룹에 바로 들기는 힘들어 보이기에 브런슨 정도의 실적이 필요해 보입니다.

뭐 하지만 무사시는 앤더슨 실바, 마이클 비스핑(챔피언에서 내려온다면), 케네디-에반스 승자 등 UFN 메인이벤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기에 브런슨과 매치업 되기는 휘태커 쪽이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에반 던햄 VS 짐 밀러 혹은 티아고 알베스

-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테랑 던햄 - 밀러의 대결도 꽤나 흥미로운 카드로 보이고 티아고 알베스의 라이트급 데뷔전이 12월쯤으로 미뤄진다면 상대로 에반 던햄 역시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체스 스켈리 VS 타츠야 카와지리 혹은 클레이 구이다

- 체스 스켈리와 붙을 만한 선수는 굉장히 많다고 보입니다. 스켈리의 맷집과 레슬링에 타격베이스 선수인 최두호, 컵 스완슨, 야이르 로드리게즈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흥미롭고 스켈리의 그래플링 실력을 검증할 카와지리, 구이다, 타바레스 등도 좋은 매치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대런 엘킨스에게 컷당한 스켈리에게 다시 한번 A급 그래플러를 상대로 견뎌낼 수 있는 수준인지 먼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