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이번 타이틀을 방어한다면 다음엔 무엇을 보기를 원하느냐에 대한 설문 결과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이번 타이틀을 방어한다면 다음엔 무엇을 보기를 원하느냐에 대한 설문 결과

(압도적으로 밴텀급 전향을 원하네요. P4P 넘버원 챔프답네요.

세후도 - 베나비데즈의 승자와의 시합보다 승리 후 세레머니를 보고 싶다는 설문이 더 높다는게 충격이네요.)

7-keto DHEA가 금지약물로 지정된 이유

(마치다가 걸려 유명해진(?) 7-keto DHEA에 대해 이건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성분이라 금지약물에 포함되면 안된다는 주장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7-keto DHEA가 금지약물인 이유는 약물 마스킹에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마치다의 18개월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하는 쪽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라질 USADA 웹사이트에서 7-keto가 금지약물로 올라와 있지 않다.

2. 마치다는 자진 신고했다.

3. 합법적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경우 1년의 징계가 내려져 왔다.

4. 7-keto는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마치다의 DHEA가 일반인의 15배를 초과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하는데 ... 제가 직접 원문은 읽어보지 못해 코멘트를 못하겠네요.)

파브리시오 베우둠 : UFC와 재계약 할지는 모르겠다.

(현재 UFC에 불만이고 자신의 계약이 끝났을 때 UFC와 재계약할지 타단체로 갈지 은퇴할 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자신은 앞으로 2~3년 정도 더 선수생활을 할거라고 얘기하네요.

흠... 챔피언되고 8경기 재계약하면서 앞으로 최대 수백만달러를 벌게 되었을때는 UFC에 감사하다고 했는데 벨트를 잃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나 보네요.)

크리스 와이드먼 : 단 한번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졌다.

(자신은 요엘 로메로와의 시합에서 이기고 있었고 3라운드를 가져간다면 승리할거로 확신하고 있었으며 패배할 경우의 수가 없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우스포와 싸울 때 MMA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태클을 할 때 상대의 앞발의 바깥쪽으로 머리를 위치시키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은 이 동작을 백만번도 더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 실수로 앞발의 안쪽으로 머리를 위치시키고 태클을 시도했고 그 순간 니킥에 맞으며 패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MMA가 아름답고 시청자들이 채널을 고정하는 이유가 어떤 순간에도 어떤 선수도 어떤 시합에서도 어떤한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네요.

라이트헤비급 전향 질문에 대해선

자신의 평체는 215파운드이고 라이트헤비급 선수들의 평체는 230파운드라며 라이트헤비급으로의 전향은 시간이 필요하고 아직 자신이 미들급에서 최고라고 믿기에 미들급에서 활동할 거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