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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데이나 화이트 :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2번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오퍼했지만 그녀가 거절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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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데이나 화이트 :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2번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오퍼했지만 그녀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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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2번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오퍼했지만 그녀가 거절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사이보그에게 12주전 페더급 타이틀전을 오퍼했지만 145파운드 체중을 맞출 수 없다며 거절했고 UFC209 출전 오퍼를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제시했지만 이 역시 체중을 맞출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이보그와 타이틀전을 치룰 선수로 제안된 선수는 홀리 홈과 저메인 데 란다미 선수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사이보그의 UFC 계약 조건은 135파운드에서 싸우는 것이었고 몇번의 컨텐더를 이기고 론다 로우지와 싸우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를 위해 140파운드 시합을 가졌던건데 .... 사이보그가 135는 고사하고 140파운드 시합도 할 수 없다고 했다며 그래서 원하는대로 145파운드 타이틀전을 제시했는데도 거절했다며 이제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 이 뉴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내년 사이보그의 요구대로  여성 페더급이 신설될거 같다는 점이네요.)



사이보그가 2번의 UFC오퍼(페더급 타이틀전)를 거절한 이유

(자신은 지난 경기 자신의 커리어 가장 어려운 감량을 했고 진짜 감량을 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UFC가 고용해준 조지 락하트가 피임약을 사용한 버스컨트롤 감량법은 최악이었다며 자신은 경기 당일 워밍업을 하지도 못할 정도로 나약해져 있었다고 하네요.


조지 락하트와는 경기전 락커룸에서 마직막으로 대화를 했고 경기후 조지 락하트는 보이지 않았고 그 이후로 그와 같이 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지 락하트는 사이보그의 이 인터뷰에 대해 "정말 기분 엿같다. 사이보그는 나의 여동생같은 존재인데 ... 언젠가 다 밝힐 날이 오겠지만 일단 나는 이에 대해 말을 자제하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터프한 감량을 한 경기 후 언제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혈액 검사를 하는데 너무 몸이 말라 피를 뽑을 수 조차 없어서 혈액검사를 할수도 없었다고 하네요.


경기 후 10일간 계속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했고 경기 후 인터뷰들도 모두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극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경험을 한 이후 사이보그는 자신의 체급인 145 그리고 12주 오퍼만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이후 UFC는 또다른 캐치웨이트 시합을 제안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고 경기 10주전 페더급 타이틀전을 오퍼했지만 역시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UFC에게 자신은 내년 2월 이후에 싸울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나는 2월에 싸울거야"라고 인터뷰를 마쳤네요.


* 데이나 화이트의 주장과 엇갈리는 부분이 화이트는 2번째 오퍼가 UFC209 였고 그 경기는 2월12일 열리죠. 그런데 사이보그가 거절했다는 건데 .... 사이보그는 2월에 싸울거라고 하고 ... 뭔가 약간 안맞네요. 


만약 이번주 UFC209 오퍼가 들어간거라면 대회까지 10주 남았으니까 그걸 이유로 거절했나 보네요. 사이보그는 2월이 2월 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


사실상 사이보그전을 거부한 홀리 홈

(홀리 홈 측에 사이보그 오퍼가 간 것을 홀리 홈측에서 확인해 줬는데요.  홀리 홈측은 138파운드 캐치웨이트를 요구했다고 하네요. 


이게 홀리 홈이 직접 제안했다기 보다 캠프에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합니다. 홀리 홈 캠프는 145에서 홀리 홈이 사이보그와 싸우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 아마도 사이보그가 제시받은 캐치웨이트라는게 홀리 홈전이었나 보네요. 140도 아니라 138 캐치웨이트라면 "나 사이보그와 안싸워"의 간접적인 표현이죠.^^ )


현재 140파운드인 론다 로우지

(아리엘 헬와니에 의하면 평소 이 시점에 론다 로우지는 150파운드 정도인데 지금은 140파운드라고 하네요. 


왠지 크리스 와이드먼이 루크 락홀드전 평체를 줄이고 싸우고 진게 생각나 불안하네요.)



줄리아나 페냐 VS 발렌티나 쉐브첸코 UFC on FOX23 메인이벤트로 격돌

(결국 페냐가 쉐브첸코전을 받아들였군요.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되겠네요.


그러면 사라 맥만은 라켈 페닝턴과 붙을 확률이 많겠네요.)



비욘 레브니를 비난한 데이나 화이트

(비욘 레브니는 MMA업계 최악의 쓰레기라며 선수들은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돈을 벌기를 원하고 이 모든게 비지니스이니 선수들이 협회를 만들고 노조를 만들고 하는 것은 본인들 맘이지만 비욘 레브니와는 엮이지 말라고 하네요.


또한 비욘 레브니가 자신이 벨라토르 사장으로 있을 때 수익 53%를 선수에게 지급했다고 하는데 수익이 없으니 53%를 지급할 수 있었던거라며 그런 셈법이라면 UFC는 벨라토르와 같이 어려웠던 시기 선수들에게 수익의 250%를 지급했다고 하네요.


또한 도날드 세로니가 비욘 레브니 옆에 서 있어 쇼크를 받았다고 하네요. UFC에서는 세로니에게 3번이나 메인이벤트로 세워줬고 타이틀샷도 줬으며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사비 10만달러 이상을 털어 최고의 변호사를 선임해서 해결해 줬는데 이럴 수 있냐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비욘 레브니 옆에 서 있는 세로니를 보고 "이거 꿈 아냐? 오케이 저기 있단 말이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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