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06 각종 승자 예상 (팬예상, 판타지게임, 배당율, 업셋)

UFC206 판타지 게임 예상

UFC206 탭폴로지 예상

UFC206 배당율

1. 엇갈린 예상

- 니키타 크릴로프 VS 미샤 써쿠노프의 경우 팬과 도박사가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고 있네요.

그외에는 모두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네요.

최두호 선수의 경우 판타지 게임은 언더독, 탭폴로지 예상은 탑독 중 가장 승률이 낮게 나왔는데 역으로 배당율은 두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즉, 실력에 비해 덜 알려진 선수라는 얘기죠.

한가지 특이한 점이 도날드 세로니가 맷 브라운에 대해 너무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이네요. 

세로니의 눈부상을 차치하더래도 이 정도 차이는 안날거 같은데 ...

2. 주목할만한 신예

- 랜도 바나타를 주목해야죠. 막데시 역시 스타일리쉬한 타격을 하는 선수인데 바나타와의 멋진 스탠딩 타격 대결이 기대됩니다.

3. 승리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 도날드 세로니가 가장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맷 브라운 이거 완전 굴욕이네요.

4. 평산아빠 생각

- 배당율 기준으로 앤소니 페티스, 맷 브라운, 니키타 크릴로프, 드류 도버, 제이슨 사고, 더스틴 오티즈까지 꽤 많은 선수들에게 업셋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할로웨이가 싸워 이긴 타격가 중 가장 빅네임이 스완슨인데 이미 그때 스완슨은 많이 기량이 내려오고 있었고 리치 차이로 인해 스완슨이 압박하며 싸우는 그림이었죠. 이는 결코 스완슨이 좋아하는 경기 양상이 아니었죠. 하지만 페티스는 스완슨보다 길고 펀치보다는 킥 위주의 선수죠. 기량면에서도 페티스가 스완슨보다 우위로 보구요.

이 정도의 언더독을 받을 수준차이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브라운을 상대로 세로니는 좋은 무에타이 클린치를 바탕으로 브라운의 클린치 엘보우를 막고 인터셉트 복부 니킥으로 브라운의 압박을 막고 브라운의 약점인 바디킥을 강하게 찰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런걸 맷집으로 극복하며 압박하여 상대를 고전시키는 능력을 가진 브라운이죠.

그의 갑옷이 얼마나 얇아졌는지 알 수 없지만 세로니의 화력과 파워 역시 웰터급에서 어느 정도일지 아직 확실히 확인된 건 아니죠. 세로니를 위협할 진짜 웰터급 사이즈를 가진 브라운을 상대로 세로니도 고전할 요소는 확실히 있습니다.

또한 눈부상도 역시 고려 대상이구요.

뭐 브라운의 사이즈와 맷집이라면 세로니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가늠이 될 것 같습니다.

더스틴 오티즈의 경우 타격은 오티즈, 레슬링은 마콥스키로 보는데 마콥스키가 오티즈를 테이크다운까지는 시키지만 컨트롤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외에 크릴로프나 사고 역시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되고 도버의 경우는 요즘 도버가 뭔가 감을 잡은 듯한 느낌으로 기존과 달라진 느낌이라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