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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2 루이스 VS 압둘라히모프 대진표 - 역대 최악의 존재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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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2 루이스 VS 압둘라히모프 대진표 - 역대 최악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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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06 하루전 열리는 이벤트로 대진카드 자체도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지고 시기적으로 UFC206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서 제대로 홍보도 안되고 존재감이 역대 최악인 대회네요.


메인 이벤트


- 로이 넬슨을 잡고 코메인이벤터급까지 성장한 데릭 루이스가 첫 메인이벤터가 된 시합입니다. 사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ㅡ,,ㅡ; 


뭐 압둘라히모프가 루이스를 잡는다면 꽤나 신선한 뉴스가 되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그럴 확률이 솔직히 별로 없어 보이네요.


코메인 이벤트


- 사실 메인이벤트보다 코메인이벤트가 더 관심이 갑니다. 프란시스 은가누 선수가 진짜 몬스터인지 거품이 많이 있는건지 살짝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합입니다.


앤소니 해밀턴 정도의 미들커터를 압도적으로 꺽는다면 꽤나 신선한 바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랄까? 최두호 선수가 샘 시실리아와 붙었을 당시의 느낌이랄까?



반가운 얼굴들


- 프랭키 페레즈 선수는 샘 스타우트를 단 54초만에 넉아웃시켜 놓고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죠. 이 선수가 다시 돌아오네요.


상대는 꽤나 기대를 받고 있는 마크 디케이시네요.



서바이벌


- 코리 앤더슨 - 션 오코넬 선수가 서바이벌 매치를 벌입니다. 쇼군전 X판정에 은퇴까지 생각했다 겨우 마음 다잡고 다시 경기에 나서는 앤더슨입니다. 하지만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오코넬 선수에게 잡힌다면 더 이상 랭커로써의 경쟁력을 잃어 버립니다.


오코넬 선수의 경우 계약상 마지막 경기로 엄청난 가치를 평가받은 UFC가 자기에게 좀 더 많은 액수를 제시해야 재계약하겠단 입장이죠.


하지만 앤더슨에게 진다면 UFC가 아닌 다른 곳을 선택할 확률도 높다고 보입니다.


주목할만한 신예


- 사파벡 사파로프(?) 이 선수 8전 전승에 모두 피니쉬로 장식하고 있고 7연속 1라운드 피니쉬를 이어가다가 2년만에 복귀해서 최근에 2라운드 피니쉬 승을 거뒀네요.


쉐인 브루고스 역시 7전 전승에 올피니쉬  선수로 주목할 점은 페더급인데 신장이 180cm네요. 페더급의 닐 매그니같은 냄새가 나네요.


기타


- 경기를 재밌게 하는 랜디 브라운과 마크 디케이시의 경기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애슐리 요더의 경우 자신의 모든 서브미션승을 암바로만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살짝 재밌네요.



경기 일시 : 2016년 12월 11일 

  

     - 메인카드 : 11:00

     - 프릴림카드 : 7:45


경기 장소 : 뉴욕 알바니


메인이벤트 : 데릭 루이스 VS 샤밀 압둘라히모프

프릴림 메인이벤트 : 저스틴 키쉬 VS 애슐리 요더


공식 계체식 : 없음 (조기계체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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