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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5 각종 승자예상(팬예상, 판타지게임, 배당율, 업셋) - 핸드릭스의 스완송이 될 확률은 5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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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5 각종 승자예상(팬예상, 판타지게임, 배당율, 업셋) - 핸드릭스의 스완송이 될 확률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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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05: Lewis vs. Browne odds - BestFightOdds


1. 엇갈린 예상


- 데릭 루이스가 3곳에서 모두 탑독을 받았지만 팬들의 신뢰보다는 도박사들의 신뢰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네요.


저도 데릭 루이스가 favorite 탑독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도박사들과 팬이 가장 엇갈리는 매치는 엘리어스 테오도르 VS 세자르 페레이라의 시합이네요. 페레이라가 자신의 리치 어드밴티지를 살리지 못하는 면과 유리턱이 겹치며 넉아웃 파워가 있는 선수들에게 고전해왔지만 테오도르는 그런 류의 선수가 아니죠.


오히려 테오도르의 장점인 그래플링을 살리지 못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죠.


또한 최근 세자르 페레이라가 거리조절 능력과 풋워크의 개선 그리고 펜스에 갇혔을 때의 대응능력 진화 등 자신의 약한 턱을 지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뚜렷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페레이라의 탑독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2. 주목할만한 신예


- 게빈 터너가 UFC의 베테랑 샘 시실리아를 상대로 UFC 데뷔전임에도 탑독을 받았네요.  역시나 캐나다 넘버원 페더급 선수답네요.


9승 무패에 4(T)KO, 4SUB, 1DEC의 전적을 갖고 있고 데뷔전 판정승 이후 8연속 피 니쉬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네요.


UFC 서머리는 레프트킥, 스피드, 페이스라고 나오네요.


타격, 레슬링, 서브미션 능력까지 갖춘 웰라운드한 타입으로 보이고 UFC 서머리로 볼 때 카디오도 좋은가 보네요.


그는 경기가 열리는 할리펙스 출신으로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네요.


그외에 트라이스타짐 헤드코치인 피라스 자하비의 동생이 데뷔전을 갖기도 하네요. 



3. 승리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 사라 맥만이 가장 승률이 높네요. 뭐 이건 당연하죠. 상대는 급오퍼에 UFC 데뷔전이며 4전짜리 선수죠.


4. 평산아빠 생각


- 배당율을 기준으로 메인카드는 브라운-루이스는 50대50, 롬바드, 페레이라, 맥만, 펠더가 탑독이라고 생각되며 시실리아 - 터너전은 터너를 잘 몰라서 모르겠네요.


업셋 가능성이 있는 시합으로는 브라운 - 루이스, 터너 - 시실리아전을 꼽고 싶네요.


브라운이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나쁘지 않고 그라운드게임도 꽤 괜찮고 크기 때문에 루이스의 거대한 사이즈와 거기서 떨어지는 무서운 파운딩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고 보며,


루이스가 카운터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 브라운의 빠르고 길고 경쾌한 잽에 많이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브라운도 꽤나 강한 턱을 가지고 있죠. 


게빈 터너의 경우 웰라운드해 보이긴 하는데 옥타곤 지터스, 홈에서 데뷔하는 경기의 중압감, 시실리아와 펀치교환보다는 종합적으로 싸우고 싶을텐데 시실리아를 그라운드로 데려가기에는 테이크다운 능력이 아주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 등 업셋의 요소가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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