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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 함부르크 출전 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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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 함부르크 출전 선수들 인터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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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 코미어가 나를 타이틀 도전자로 언급한 것에 살짝 놀랐어. 그런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거든.

하지만 나의 커리어와 히스토리를 고려한다면 이번 앤소니 스미스를 인상적으로 이긴다면 분명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의 립서비스가 이번 시합엔 전혀 도움이 안돼. 나는 오로지 앤소니 스미스에게만 집중하고 있어. UFC에서의 어떤 승리든 승리할때마다 벨트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해. 일단 스미스를 이기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고.

(상대 변경에 대하여) 이 스포츠에서 이건 피할 수 없는 일이야. 그런데 변경된 상대가 기존의 상대와 비슷한 류의 선수라는 점이 내겐 행운이지.

이 시합은 굉장히 좋은 시합이 될거야. 그는 항시 피니쉬를 노리며 앞으로 전진하는 선수지. 내가 그런것처럼 말야.  포인트 게임을 하는 선수들 보다 나는 이런 선수들이 좋아. 그래서 스미스와의 시합이 기뻐. 

(레스너-코미어 매치에 대해) 난 좋다고 생각해. 이런 매치들이 MMA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많은 미디어들을 끌어들일 수 있거든.

앤소니 스미스

: 나에겐 지금 당장 처리해야할 큰 일이 있어. 바로 쇼군이지. 하지만 쇼군을 이기고 부상이 없다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UFC227에서 싸울거야. 나는 퀵 턴어라운드를 좋아해. 그리고 언제나 싸울 준비가 되어있어. 나는 컴퍼니맨이야.

닉 하인

: 브라질에서는 모두가 나를 "죽어라"라고 외쳤어. 하지만 함부르크에서는 "하인"이라고 외칠거야.

데이빗 자와다

: KSW는 UFC를 위한 완벽한 준비였어.(자와다는 KSW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을 물어야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비토 미란다

: 이번 시합 내가 진다면 내가 방출되는건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UFC 방출에 대한 압박은 없어. 분명 UFC는 이 세상 가장 큰 프로모션이고 가능하면 여기서 내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지만 짤려도 갈곳은 많아.

아마도 유럽 입식타격단체에서 불러줄거야.

내 상대는 무거운 펀치를 가지고 있지. 나의 킥으로 그의 펀치를 무력화시킬거야. 그리고 나는 독일에서 좋은 추억이 있어. 나는 여기서 하룻밤 세명을 이기고 K-1 챔프가 되었지. 나는 독일에서의 시합에 들떠있어.

마크 디케이시

: 다시 승리 트랙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는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어. 이건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지. 

나는 훈련 때문에 ATT에 머무느라 나의 아들, 딸들의 많은 생일을 놓쳤어. 다행히 나의 딸이 일어나는 순간은 함께 했지만 나의 딸이 말하는 순간도 놓쳤지. 가끔 나의 딸은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도 있어.

지금 연패를 하고 있지만 압박은 없어. 나는 더스틴 포이리에같은 탑레벨 선수들과 같이 훈련해. 그리고 그들은 내가 그들 레벨임을 알아.

이번에 나의 모든 시합을 다시 한번 봤어. 거기서 내가 실수했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지. 그리고 내가 좋아보였던 부분도 단지 초보처럼 보였어. 지금의 나는 비디오에서의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  나의 샷들을 세팅하고 모든 것을 제대로 돌려놓고 있지. 일요일 그걸 보여줄거야.

상대 학파라스트는 피니쉬될거야. 나는 3라운드가 아닌 5라운드 시합 레벨로 준비했어. 초반부터 페이스로 밀어붙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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