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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이아퀸타 VS 세로니 메인,코메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도날드 세로니, 아이아퀸타, 테오도로, 브런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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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이아퀸타 VS 세로니 메인,코메인 출전 선수들 인터뷰 - 도날드 세로니, 아이아퀸타, 테오도로, 브런슨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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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세로니

: 다들 내가 맥그리거와 싸우면 엄청난 돈을 벌거라고 얘기하는데 이해를 못하겠어. 난 내 계약이 있어. 그 돈을 받을 뿐이야. ESPN시대에 PPV 보너스도 이제 끝났지.

뭐 맥그리거와 싸우면 평소보다 좀 더 받을지 몰라.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천만달러를 받을 일은 없어.

걔가 나와 싸우는데 동의해서 기다렸지만 걔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그와의 시합을 포기했어. 난 앉아서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니야. 맥그리거와의 시합이 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지만 지금은 나에게 필요한건 벨트야. 

난 벨트를 쫓고 있어.

내가 큰 돈을 만지는 방법은 벨트를 따내는거야. 그러기위해 벨트를 따려 노력하는거지. 그걸 제외하면 난 그저 시합을 준비하는 이 과정 그리고 파이팅을 좋아할 뿐이야. 내가 은퇴한다면 이런한 것들이 매우 그리울거야.

난 지금 은퇴하지 않았고 이걸 즐기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내가 챔피언이 되면 나는 지금같은 간격으로 방어전을 할거야.

알 아이아퀸타

: 도날드 세로니는 이 스포츠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최고의 선수들과 웰터급과 라이트급을 넘나들며 싸워왔다. 그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지. 이 시합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시합이 될거야.

내 생각에 그는 게이머야.(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네요.) 당신들은 그에 대해 가볍게 떠들 수 없어. 그가 155든 170이든 그게 큰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치 않아. 내 앞에 터프한 일이 놓여 있어.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고통없이 빠른 시간 안에 끝내는거지. 하지만 뭔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어. 

세로니의 타격에 잡히지 않으려 머리 숙이고 집중하는거지.

데렉 브런슨

: 지금은 날 제대로 준비시킬 타이밍이야. 난 지난 몇년간 내가 MMA를 시작한 나의 고향에서 훈련했어. 거기에는 나를 한계까지 몰아붙일 스파링 파트너가 부족했지. 

그래서 이번에 나를 몰아붙일 수 있는 스파링 파트너들이 있는 곳으로 옮긴거야.

난 나의 넉아웃파워를 알아. UFC에서 내가 미들급 최고로 많은 1라운드 넉아웃 피니쉬를 만들어낼거라고 믿어. 그것을 위해 좀 더 좋은 방법과 스마트한 방법을 찾아왔어. 반면에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찾고 있지.

그 중간지점을 찾으려하고 있어.

테오도로는 아주 좋은 무기는 없어. 하지만 모든게 정말 단단하지. 그는 서두르지 않을거야. 그는 그의 시간을 갖고 판정으로 시합을 몰고 갈거야. 

일라이어스 테오도로

: 브런슨과 난 완전히 정반대의 스타일이야. 걔는 즉각적으로 달라드는 스타일이고 난 승리의 길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스타일이지.

그는 검에 죽고 사는 인간이야. 처음 5,10분은 터프할 수 있어. 하지만 그 후 난 그와의 차이를 보여줄거야.

난 그에게 체커(단순한 게임)와 체스(머리쓰는 게임)의 차이를 보여줄거야.( 이 말은 맥스 할로웨이의 It is what it is 처럼 테오도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그는 전생에 단거리 육상 선수였을거야. 나는 그에게 스프린트와 마라톤의 차이를 보여줄거야.

그는 매우 감정적으로 싸워. 휘태커를 상대로는 불같이 달라들어 모든걸 쏟아내고 패했지. 그리고 아데사냐를 상대로는 필사적으로 태클만 쳤어. 하지만 난 머리를 써가며 싸워.

브런슨은 뭔가 더 개선시키기 위해 이번에 캠프를 옮겼는데 늙은 개에겐 새로운 트릭을 가르칠 수 없어.

난 더 스마트하게 옥타곤에 들어가 더 스마트하게 나올거야.

컵 스완슨

: 딜라쇼와 같은 팀이라고 우리를 모두 치터로 보지마. 우린 엄격한 규율이 있고 그걸 단순히 딜라쇼가 어겼을 뿐이야.

우린 팀동료로써 딜라쇼를 용서했어. 딜라쇼의 이번 일은 불행한 일이지.

난 이번 캠프 평소보다 더 많은 도핑 테스트를 받았어. 그게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았어. 난 떳떳하니까.

지난 3연패는 분명 나자신과 나의 경기력에 화가 났어. 그래서 이번엔 더욱 디테일하게 더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준비했어.

내가 비록 3연패 중이지만 난 여기 캐나다에서 무패의 파이터야. 2연승 중이지. 나의 캐나다 무패 기록을 이어가기위해 더욱 세밀하게 준비했고 내 실수들을 고쳤어.

후안 아담스

: 아르얀 불라는 서류상 하이레벨 레슬러야. 하지만 그의 레슬링이 나보다 현격히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는 올림픽에 나가 19명 중 13등을 했어. 난 내 레슬링 커리어에 그렇게 낮은 순위를 한 적이 없어.

내가 가진 사이즈, 스트랭스, 운동능력의 갭을 메울 정도는 아니라고 봐.

아르얀 불라

: 후안 아담스가 DIV1에 있었지만 그는 올림픽에 나온 적이 없어. 그가 DIV1 기록이 엄청나다고 느끼나 본데 올림픽은 달라.

그가 나의 올림픽 기록을 말할 권리가 없어. 그의 말은 아무런 스크래치도 내지 못해. 그는 자기가 뭔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

후안 아담스는 충분한 훈련을 하지 않아. 그의 첫경기부터 최근 경기를 보면 별로 개선된게 보이질 않아. 파티나 좋아하고 여자애들이나 쫓으며 훈련을 게을리하는 그를 상대하는건 나에겐 호재지. 

빈스 모랄레스

: 작년은 승과패를 반복하는 나에게 좋지 못한 한해였어.

하지만 시합을 할 때 마다 난 일취월장하고 있어. 지난 번 싸운 나와 지금의 내가 싸운다면 지금의 나를 지난 번 내가 이길 방법이 없어. 

난 에이망 자하비를 페이스로 밀어붙일거야. 나는 모든 영역에서 그를 이길 수 있어.

하지만 그는 터프하지. 이건 누구 하나 깨질때 까지 치열하게 싸울 시합이야. 나는 그를 깨버릴거야.  

콜 스미스

: 아마추어 무대에서 패배한 경험은 나에게 축복이야. 패배의 쓴 맛을 알았기 때문이야.

다시는 그 맛을 느끼고 싶지 않거든.

프로 데뷔 후 난 탄탄대로를 걷고 있어. 2전만에 BFL 챔피언이 되었어. 그리고 태국으로 갔지. 

거기서 몇번의 무에타이 시합에서 승리하고 다시 돌아와 BFL 타이틀을 몇번 방어했어. 그리고 UFC 콜을 받았지.

나의 프로 커리어는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난 태국에 다시 가 최고의 낙무아이들과 훈련했고 다시 돌아와 최고의 MMA 선수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봤어. 그리고 내가 그 레벨임을 느꼈어.

지난 2년간 나의 피지컬과 멘탈은 정말 좋았어. 내가 세계 그 누구와 싸워도 잘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그리고 나의 멘탈 게임은 더욱 날카로워졌어. 

지금은 난 너무 젊지도 너무 늙지도 않은 아주 완벽한 타이밍에 UFC에 데뷔해. 

내 생각에 미치 가뇽은 그의 커리어 끝단에 서 있어. 그는 내 프로 커리어보다도 더 많은 시합을 UFC에서 했어.

모든 압박감은 그에게 있지. 자신이 UFC에서 싸운 수 만큼도 프로 커리어에서 싸우지 않은 신입생에게 지고 싶지 않을거기 때문에 많은 압박을 느낄거야.

메이시 씨아손

: 이건 내 프로 커리어 가장 빠른 복귀전이야. 4주안에 모든 것을 준비해야하기에 이건 매우 치열한 트레이닝 캠프지.

4주짜리 캠프는 충분히 쉴 시간이 없기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지. 하지만 난 정말 이걸 즐기고 있어.

나의 코치가 나에게 선사하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결국 내 커리어와 나를 성장시킬 것이기에 이걸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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